180323 순모임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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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69회 작성일 18-03-28 15:57본문
순모임 지침서 (2018. 3. 23일 순예배) / 본문 (고후10:12-18)
☀ 마음 열기
- 내가 들은 최고의 칭찬은 무엇입니까?
☀ 말씀 나누기
사도 바울은 자기 자랑을 일삼는 거짓 사도들에 대한 자신의 차별성을 강조합니다.
거짓 사도들은 자기 기준을 따라 도에 넘는 자기 자랑을 하는 어리석음을 범했습니다.
반면에 바울 자신은 참 사도로서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으며 오직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에 따라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만 헌신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거짓 사역자의 관심은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를 드러내기 위하여 사역하고 자기 기준에 따라 자기 자랑을 일삼는 것입니다.
그는 다른 이의 사역을 폄하하고 비난하며 다른 사역자의 영역을 침범하여
자기를 드러내고 영광을 가로챕니다.
심지어 다른 이의 사역을 자기의 자랑거리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사실 안타깝지만 지금도 여전히 우리 주변에서 이렇게 잘못된 태도로 사역을 하는 사역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사역자들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마음이 힘들어지고 사역에 지장을 주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나 자신은 다른 사역자들에게 그런 어려움을 준 사역자는 아니었는지를 돌아보면서 부지불식간이라도 그런 잘못을 범했다면 주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진정한 자랑은 주님 안에서 해야 한다고 바울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고후10:17) "자랑하려는 사람은 주님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의 자랑의 초점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교회이며 복음이며 복음의 확장입니다.
자기 자랑이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이라면 주님 안에서 하는 자랑은 주님께서 인정하시고 내세워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고후 10:18) 참으로 인정을 받는 사람은 스스로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내세워 주시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사역의 목적이 은근한 자기 자랑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누가 인정해주지 않아도, 누가 칭찬해주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지 못해도, 하나님의 인정 안에서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게 되길 소망합니다.
☀ 적용과 나눔
- 나의 열심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또는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가정, 직장, 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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