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 순예배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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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67회 작성일 19-12-12 09:24본문
순모임 지침서 (2019년 12월 첫 번째, 순 예배) / 본문 (계 19:1-10)
☀ 마음 열기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찬양)는 뭔가요? 좋아하는 이유는?
☀ 말씀 나누기
바벨론의 멸망을 바라보며 구원받은 성도들과 천상의 존재들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1-5절)
바벨론은 당시 성도들에게 로마였고 오늘날에는 악한 세상을 가리킵니다.
외적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내적으로는 우상 숭배와 불경건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하나님이 진노의 심판을 내리실 때 그곳에는 사망과 애통함이 가득하겠지만,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기쁨과 구원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내 안에도 바벨론이 존재합니다.
(롬 7:22) 나는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롬 7:23) 내 지체에는 다른 법이 있어서 내 마음의 법과 맞서서 싸우며, 내 지체에 있는 죄의 법에 나를 포로로 만드는 것을 봅니다.
마귀는 죄의 권세를 가지고 오늘도 교회(성도)의 정결을 더럽히기 위해,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했던 것처럼 우리를 유혹하고 넘어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교회(성도)가 유혹 앞에 넘어졌습니다.
이 강력한 죄의 도전 앞에 우리가 붙들어야 할 말씀이 오늘 말씀입니다
(계 19:7b)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계 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옳은 행실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을 말합니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죄성에 물든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우리들로서는 이 세대(풍조, 유행, 세속적 가치)를 본받지 않는다는게 불가능한 말씀이지만,
우리에게 보내신 성령께서 도와주셔서, 우리도 이 땅에서 예수답게 살게 하실 것입니다.
☀ 적용과 나눔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이 땅을 살아가려고 할 때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예 : 돈 욕심을 버리기가 힘들다, 가치가 다른 가족(친구)들과 어울리는게 힘들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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