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1 순예배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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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707회 작성일 19-11-06 19:18본문
순모임 지침서 (2019. 11. 1 순예배) / 본문 (레 26:40-46)
☀ 마음 열기
- 현재 나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일까요?
☀ 말씀 나누기
죄의 본질은 하나님을 떠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는 이렇게 표현하십니다.
(레 26:40) 그들이 나를 거스른 잘못으로 자기의 죄악과 그들의 조상의 죄악을 자복하고 또 그들이 내게 대항하므로
(레 26:41) 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거스르다’, ‘대항하다’는 ‘반대 방향으로 걷다’는 뜻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같은 방향으로 함께 걸어가지 않고, 반대방향으로 걷는 것 즉, 하나님을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서 죄인의 대명사인 탕자 역시 아버지를 떠나 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떠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셔서 안 계신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아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떠난다는 말은 곧 하나님 아버지를 잊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죄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만드는 것이고, 하나님을 잊고 고아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반대로 회개는 하나님을 기억해 내고, 내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 회개입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 삶 가운데 고통을 허락하시고, 우리 마음을 겸손케 하심으로써 회개케 하십니다.
(레 26:41) 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내 안에서 회개의 은혜가 일어나면, 우리 삶에 회복이 시작됩니다.
(레 26: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
(레 26: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하나님이 ‘기억하신다’는 말씀은 ‘구원을 위해 움직이신다’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 하나님이 역사시고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회개를 요구하시는 이유는 나와 동행하시기 위함입니다.
☀ 적용과 나눔
- 내 욕심 앞에서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지워버린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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