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14 순모임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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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06회 작성일 19-06-11 17:02본문
순모임 지침서 (2019. 6. 14 순예배) / 본문 (렘 13:1-14)
☀ 마음 열기
- 자녀들(제자,학생들)을 키우면서 가장 화가 날때는 언제인가요?
☀ 말씀 나누기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의 교만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렘 13:9)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이렇게 썩게 하겠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교만은 무엇일까요?
(렘 13:10) 이 악한 백성은 나의 말 듣는 것을 거부하고...
(렘 13:11) ... 그들은 듣지 않았다...
하나님 말씀 듣기를 싫어하고, 하나님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 교만입니다.
유다백성들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고도 비아냥 거렸습니다.
(렘 13:12)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포도주 항아리마다 포도주를 가득 채워라!’
그러면, 사람들이 네게 이렇게 대꾸할 것이다. ‘포도주 항아리마다 포도주를 가득 채워야 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느냐?’
포도주를 가득 채우라는 말씀을 통해서 심판이 임박했음을 가르쳐 주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백성들 중에 어느 누구도 말씀의 의미를 되묻는 사람이 없었고,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반면,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순종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렘 13:4) 너는 사서 네 허리에 띤 띠를 가지고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거기서 그것을 바위 틈에 감추라 하시기로
(렘 13:5) 내가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가서 그것을 유브라데 물 가에 감추니라
예레미야가 있는 예루살렘과 하나님이 다녀오라고 말씀하신 유브라데까지는 약 1,000km정도 떨어진 거리로 왕복하면 서울에서 도쿄까지의 거리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 힘들고, 지루하고, 위험하고, 무의미해 보이는 여정에 토를 달지 않고 즉각 순종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함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아는 자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백성들도 하나님 경외하기를 원하셨고, 오늘 우리들에게도 요구하고 계십니다.
☀ 적용과 나눔
-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순종할 수 있는 말씀과, 순종할 수 없는 말씀을 구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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