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9 순모임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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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10회 작성일 18-11-09 09:37본문
순모임 지침서 (2018. 11. 9일 순예배) / 본문 (대하 8:17~9:12)
☀ 마음 열기
- 어릴 때 당신이 가장 좋아한 친구는 누구였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 말씀 나누기
솔로몬의 명성은 멀리 서남 아라비아까지 퍼집니다. 수많은 사람 중에 스바 여왕이 솔로몬이 지혜롭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옵니다.
그녀는 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솔로몬을 찾았습니다.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솔로몬이 몰라서
대답하지 못한 것이 없었더라.” (1-2절)
본문을 읽다보면, 스바 여왕은 마치 ‘세상의 지혜’와 ‘가치관’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이 답할 수 없는 난해한 질문에 대해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거침없이 말해줍니다. 갈수록 세상은 거짓과 속임수로 난무해져 가고 있습니다.
정답을 찾아 풀고자하면 할수록 더 어지러워지고 있습니다. 스바 여왕이 지혜를 찾듯이 세상도 크리스천들에게 묻고 있습니다.
“무엇이 지혜인가?”, “어떠한 가치관으로 살아야 하는가?”라고 말입니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와 그가 건축한 궁과.....(중략)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황홀하여 왕께 말하되” (3-5절)
스바 여왕의 정신을 황홀하게 한 것은 솔로몬의 대답이기도 하지만 “여호와의 전에 올가가는 층계를 보고” 난 후였습니다.
층계는 단순한 계단을 말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성전에서 드리는 번제물”(새번역)을 뜻합니다.
솔로몬 왕의 지혜의 원천이신 하나님이심을 발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세상을 대표하는 스바 여왕은 지혜를 찾아 솔로몬 왕에게까지 왔지만 결국 하나님을 만나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상도 우리에게 솔로몬과 같은 눈에 보이는 것을 원하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묻습니다. 왜 인간으로 태어났는가? 왜 죽어야 하는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그 밖의 수많은 질문에 대한 지혜를 찾고 싶어 합니다.
여러분의 삶을 통해 이제 그 해답을 알려주십시오. 당신의 인생 가운데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할 때입니다.
솔로몬의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순간, 스바 여왕은 자신의 인생 가운데 최고의 순간을 경험하지 않았을까요?
왜냐하면 예수님 안에 인생의 모든 해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 적용과 나눔
1. 스바 여왕처럼 솔로몬을 만나러 왔다가 하나님을 경험했듯이 극적인 스토리가 있다면? 그리고 누구에게 전하고 싶은가?(서로 나눠 보세요).
2. 성도로서 살아가는데 세상의 가치관과 부딪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도 나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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