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9 순예배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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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597회 작성일 19-11-28 09:37본문
순모임 지침서 (2019년 11월 다섯 번째, 순 예배) / 본문 (계 14:14-20)
☀ 마음 열기
- 당신은 일주일 동안 몇 번 웃는가? (가장 크게 웃었던 이유를 말해 보세요).
☀ 말씀 나누기
요한은 마지막 때 영적 추수 장면을 보고 자세하게 기록합니다.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견디는 자와 불신자의 극명한 삶을 대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지막 추수 때 이 땅에 이뤄지는 구원과 심판에 대해 함께 나눠 보겠습니다.
‘인자’이신 주님에 의한 구원의 추수(14절)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이 말씀은 마지막 때에 구원과 심판이 완성되는 장면입니다. 구름 위에 앉으신 인자와 같은 이는 구름을 타고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금 면류관을 쓰신 것은 예수님이 영원한 왕, 통치 자이심을 보여 줍니다.
‘손에 예리한 낫’을 가지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마지막 때의 추수를 주관 하시는 분이심을 아려 줍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추수하시기 위해 다시 오실 구원자이십니다.
이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예수님이 친히 거두신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손수 기르신 곡식이기에 주님이 친히 추수하실 것입니다.
마지막 때 우리는 주님을 직접 뵙는 기쁨과 영광을 얻게 될 것입니다.
천사에 의한 진노의 추수(19절)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이 말씀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땅의 포도)이 심판을 받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입니다. 그런데 이 일은 모두 천사들이 맡아서 합니다.
주님은 당신의 백성을 거두실 때에는 직접 나서시지만,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끝까지 거부한 자들에 대한 심판은 천사들이 집행합니다.
포도가 익어서 때가 되었다는 것은 악한 자들의 죄악이 절정에 달해 심판의 때가 이르렀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포도를 틀에 던져 포도주를 짜듯이, 악인들을 맹렬한 진노의 틀에서 무섭게 심판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구원의 추수를 기다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영적 자신감을 회복하십시오.
우리가 여전히 고통 가운데 있고, 하나님의 응답은 자체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에 반드시 이뤄질 것입니다.
악인들에게는 심판(추수)의 말씀이 절망이지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따라가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가 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에 대한 기대를 붙들고 매일의 하루를 기도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적용과 나눔
- 사랑하는 “순” 가족과 함께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나눠봅시다.
(날마다 승리하도록 서로 중보기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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