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2 순모임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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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68회 작성일 19-02-27 16:34본문
순모임 지침서 (2019. 2. 21일 순예배) / 본문 (막 14:32-42)
☀ 마음 열기
- 최근에 누군가에게 “사랑해요”라고 말했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순 가족들에게 주의 이름으로 “사랑해요”라고 지금 말해보세요.
☀ 말씀 나누기
어느 작가의 말입니다.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언제나 컴퓨터 앞이 아니라 파란 하늘아래였다.”
사람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닫는 의미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이라는 장소가 이처럼 제자들에게 어떤 것을 깨닫는 소중한 곳이 되었을까 생각해 봅시다.
첫째, 주님의 마음을 깨닫는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가 필요합니다(34절).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으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기도하시러 올라가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부탁하십니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한 시간도 깨어있지 못하고 잠을 잤습니다(37절).
기도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에 잠을 자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도는 주님의 마음을 깨달을 때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마음이 없는 기도에는 연약한 육체를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육체가 아무리 연약하고 쉬고 싶어도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야합니다.
그곳에서 주님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으며 기도할 힘이 생겨납니다.
둘째,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선택해야 할 것은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입니다(36절).
세상을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기도는 영적 전쟁의 또 다른 무기입니다. 세상은 지속적으로 각종 한계와 문제들로 우리를 사로잡으려 합니다.
이 때 원망하거나 불평할 수 도 있고,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며 다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피하거나 도망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선택하신 것은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는 기도를 드립니다.
기도는 함께하시는 주님을 향한 믿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고난 중에 있는 성도에게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십니다.
우리는 때때로 세상에서 외로움과 고통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아픔과 슬픔을 아시는 주님이 우리를 위해 중보하십니다.
주님은 고난 중에 있는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요 구원이십니다. 고난 중에 드리는 기도는 부담스러운 의무가 아니라 유일한 생명줄입니다.
이제 여러분만의 소중한 것을 깨닫는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십시오.
“그곳에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41절)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 적용과 나눔
- 요즘 여러분의 마음과 육체를 피곤하게 만드는 ‘Hot Issue’가 무엇인지 솔직하게 나눠보세요.
해답은 기도할 때 주어지는 것임을 신뢰하시면서요.
- 하나님의 뜻과 나의 뜻이 부딪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나의 방법으로 선택한 일이 있다면 잠시 내려놓으시고 기도를 선택하십시오.
(새벽 기도회☑ / 수요저녁예배☑ / 다음세대 금요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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