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9 순모임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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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59회 작성일 18-11-29 09:31본문
순모임 지침서 (2018. 11. 29일 순예배) / 본문 (대하21:1~10)
☀ 마음 열기
- 모태신앙의 장,단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말씀 나누기
여호사밧의 아들이었던 여호람이 왕위에 오르자 그는 자신의 아우들과 몇몇 신하들을 죽이는 악행을 저지릅니다.
성경은 그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대하 21:6)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여호람왕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행을 저지르는 이유는 당시 우상숭배에 젖어있던북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딸 아달랴를 자신의 아내로 맞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아합과 이세벨의 딸이었던 아달랴를 아내로 맞음으로 인해서 여호람은 자연스럽게 우상을 받아들였고,
또한 아버지가 동생들에게 물려주었던 은금과 보물과 성읍들이 탐이 났던 터에, 자신의 우상숭배를 반대하는 동생들과 몇몇 신하들을 죽였던 것입니다.
이 여호람왕의 이야기는 아비세대의 탐욕과 영적 둔감함이 자녀세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많은 것들을 유업으로 물려주면서도, 신앙을 전수하지 못한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여호람의 선왕이었던 남유다왕 여호사밧은 북이스라엘 아합왕의 가문과 정략적으로 연혼관계를 맺었습니다.(대하18:1)
당시 남유다도 강국이었지만 아합시대의 북이스라엘은 세상적으로 보면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시기였습니다.
가장 잘 나가던 아합왕의 딸을 며느리로 삼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했고,
그것이 자신의 아들이었던 여호람에게 복을 가져다 줄것을 기대했겠지만, 그 결과는 너무나 참혹했습니다.
아비 세대의 탐욕과 그로 인한 영적 둔감함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경외하지도 않는 자녀세대를 양산하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삿 2: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 적용과 나눔
- 신앙전수는 단순히 주일성수를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신명기 6장의 말씀처럼 하나님 사랑하기와 하나님 경외하기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나는 자녀들에게 신앙을 잘 전수해주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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