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 순모임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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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54회 작성일 18-11-03 11:58본문
순모임 지침서 (2018. 11. 2일 순예배) / 본문 (대하 6:1~11)
☀ 마음 열기
- 오늘 저녁에 당신의 영적인 상태는 어떻습니까? (당신이 어떤 상태인지 온도계를 사용하여 설명해 보십시오). 왜 그렇습니까?
☀ 말씀 나누기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10절). 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하셨던 성전을 마침내 완성시키십니다. 오늘날의 성전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그리스도인을 말하는데 동일하게 하나님이 설계하셔서 성도의 인생을 아름답게 지어 가십니다. 당신의 삶을 인도하신 그분의 손길을 오늘도 느끼고 있나요?
영국을 여행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일 먼저 방문하는 곳이 런던의 웨스트민스트 사원입니다. 그곳에는 유명한 사람들의 묘가 많습니다. 리빙스턴을 비롯하여 엘리자베스 여왕 등 영국의 유명 인사들의 무덤이나 비석들이 사원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정작 성전 안에서 정말 시선을 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분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솔로몬 왕의 시선은 성전에만 있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성전은 하나님이 직접 다윗을 택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는 주인으로 삼으셨고, 성전의 장소로 예루살렘을 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시선이 항상 하나님을 향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친히 당신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은 언제나 당신을 향하고 있습니다. 작은 신음에도 귀를 기울이시며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이처럼 솔로몬의 성전을 완성하시듯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원을 시작하시어 완성해 가십니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넣은 궤를 두었노라”(11절).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전은 하나님의 말씀을 넣어 두는 장소였습니다. 성령의 전인 그리스도인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채워져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전이라고 믿으면서도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온갖 세상의 가치관이 가득 채워져 있다면 거룩한 성전의 본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곧 성전의 완성은 하나님 나라의 완성입니다.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과 사랑이 보이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이 세워갈 하나님 나라 강력한 힘입니다.
☀ 적용과 나눔
시대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방법은 바뀌어도, 다윗 언약을 성취하고자 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변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삶을 완성해 가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으로 순종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 삶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길입니다. 요즘 당신의 삶을 이끌어 가는 것이 무엇인가? 말씀인가, 아니면 상황인가? (순원들과 함께 나누십시오. 그리고 서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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