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9 순모임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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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858회 작성일 19-04-18 09:47본문
순모임 지침서 (2019. 4. 19 순예배) / 본문 (눅 22:39~53)
☀ 마음 열기
- 고난 주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나눠주세요.
☀ 말씀 나누기
고통에는 연약한 인간을 사로잡아 심연 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마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고통을 앞두고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극심한 위기에 처한 인간이 하나님을 향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땀과 피를 쏟으시며 자신 앞에 놓여 있는 고통의 잔을 옮겨 달라고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 삶의 무거운 짐도 제거해 주시길
기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습니다.
또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구하는 예수님의 기도에서 인간은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 속에 온 인류의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가 겪는 고통 속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순종을 위한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시 143: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사탄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가룟 유다는 사랑과 존경의 표시인 입맞춤으로 예수님을 배반했습니다.
이와 같이 사탄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가룟 유다를 사용했고, 이어 한 제자의 마음을 격동시켜 유혈 사태를 벌였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인간의 방법과 혈기를 사용했습니다.
요 18:10~11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붙잡으려는 무리의 폭력적인 태도와 달리 상처를 입은 종을 고쳐주심으로 연민과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을 앞둔 상황에서도 긍휼과 자비의 마음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잠시 자신을‘어두움의 권세’(53절)에 내어 주시지만, 곧 만민에게 생명과 구원과 승리의 기쁨을 안겨 주실 것입니다.
☀ 적용과 나눔
- 나는 하루 중 언제, 얼마나 자주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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