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모임 지침서 (2019. 9. 27 순예배) / 본문 (시121:1-8)

☀ 마음 열기

- 다음 중에서 내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①벌레   ②공포영화   ③잔소리(화)   ④이별   ⑤무대에 서기   ⑥혼자 밤길 걷기

☀ 말씀 나누기

시편 121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시편들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하는 자들이 가져야 할 확신이 어떤 것인지를 잘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먼저, 도움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시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시 121: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하나님은 자신을 향하여 도움을 구하는 자녀들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으시며 어떻게든지 나를 도우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분은 불가능이 없으신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창조주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나의 생각과 경험을 뛰어 넘는 능력으로 나를 도우실 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그 분의 도움은 영원하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 분은 절대로 나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 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 121: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시 121: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아픈 자녀가 잠들어 있을 때에도 뜬 눈으로 밤을 지새는 부모처럼,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우리의 작은 신음과 미세한 마음의 변화까지도 감지하시고 돌보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이러한 확신이 있을 때에 두려움도 염려도 사라질 것입니다.

☀ 적용과 나눔

- 하나님의 도움을 깨달았던 경험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 하나님의 도움에 대한 믿음이 가장 필요한 삶의 영역은 어디입니까?(재정,관계,건강,진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