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28 순모임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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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20회 작성일 19-06-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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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모임 지침서 (2019. 6.28 순예배) / 본문 (렘 20:7-18)


☀ 마음 열기

 - 내 인생에서 가장 참기 힘들었던 고통(몸,마음)은 무엇인가요?


☀ 말씀 나누기


우리가 하나님을 이기려해서는 안되며 결코 이길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이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그로 인한 고난을 감내하여야 합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려고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려고 왔다. 나는, 사람이 자기 아버지와 맞서게 하고, 

딸이 자기 어머니와 맞서게 하고, 며느리가 자기 시어머니와 맞서게 하려고 왔다.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일 것이다. 

나보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게 적합하지 않고, 나보다 아들이나 딸을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게 적합하지 않다.(마10:34-37)


예레미야 선지자는 결코 하나님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강권하셔서 이스라엘의 죄악과 심판을 선포하게 하시고 이로 인해 조롱과 핍박을 받게하셨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7절)


그러나 그 큰 고통 때문에 다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하지 않겠다 다짐을 해도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에 하나님의 열정을 부으시고 

견딜 수 없게 하셔서 다시 말씀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9절)


예레미야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늘 이기셔야 하는데,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 그대로 선포할 때 감내해야 할 고통이 두려워서 우리는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외면할 때가 많습니다.


그 모든 두려움을 이겨내고 고통을 견디게 하는 힘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말씀이 우리 마음에 임할 때, 사명을 감당하며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용기가 우리를 사로잡을 것입니다.


☀ 적용과 나눔

- 최근에 나를 붙들어 주고 있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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