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모임 지침서 (2019. 5. 24 순예배) / 본문 (렘 4:23-31)

☀ 마음 열기

- 당신의 성격 중에서 하나님께서 지금 변화시키고 계신 부분은 무엇입니까?

  반대로 가장 변하지 않는 성격은 무엇입니까?

☀ 말씀 나누기(멈추는 것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실제를 얼마나 제대로 파악하고 있을까요?

어떤 일을 처리할 때 사용하는 시간 배분, 능률이 좋아지는 환경, 자신이 집중할 수 있는 최적 시간, 하기 싫어하거나 회피하는 일, 

말려도 하고 싶고 관심이 가는 일, 자신이 좋아하는 것, 힘든 순간을 이겨내거나 피하기 위해서 하게 되는 일, 쉽게 빠지거나 즐기게 되는 일, 

자신을 허무하게 하는 것들, 다른 사람보다 지혜롭게뛰어나다고 느끼는 것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것들 등과 같은 자신의 성향과 

현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확인해본 적이 있습니까?

자신을 제대로 보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아가는 삶이 은혜를 누리는 인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 23절의 말씀처럼 현재의 삶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을 때’라면 우리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과거의 경험과 지식에 기초한 반응을 하지 말고 멈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태도로서 지금은 잠시 멈추고 주님께 진실하게 기도할 때 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곁에 붙어 있어야 삽니다. 우리의 헛된 생존 전략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유다는 혼돈과 공허함과 빛이 없는 그 때에 앗수르나 애굽과 같은 열강들에게 잘 보여 어려움을 피하려는 전략을 세웁니다.

30절은 그 모습을 정결하지 못한 여인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멸망당한 사람이여,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 지혜, 전략 등은 멸망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는 것이라면 당장 멈춰서야 합니다.

멈춤은 실패와 포기가 아닙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적용과 나눔

- 현재 자신의 상황(상태와 위치)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멈춰서야 할 때인지 아닌지, 혹여 하나님의 간섭하심이라고 여겨진다면 서로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