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모임 지침서 (2018. 10. 12일 순예배) / 본문 (시편 96:1~13)

☀ 마음 열기

- 최근에 입가에 맴도는 찬양이 있다면 제목과 이유를 나누어 주세요.

☀ 말씀 나누기

성도로서 마땅하게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높여드림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것은 성도로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적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되 올바르게 찬양해야 합니다.

첫 번째,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창조주이심을 믿고 그 분께만 찬양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시편 96:4~5)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다른 신들은 인간들이 만든 것들이기에 찬양과 경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른 신을 네게 있게 하지 말라고 십계명에서 처음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른 신이 있어서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른 신을 있게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만국의 모든 족속들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시편 96:7)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들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을 온 세상에

전파하고 그 분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도록 해야 합니다.

세 번째,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인정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곧 찬양의 내용입니다.

(시편 96:8~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네 번째, 온 세계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심판하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시편 96:10)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

다섯 번째, 진정 기쁨으로 즐겁게 주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시편 96:11~12)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에 추만한 것이 외치고 밭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우리의 찬양이 입술만의 찬양은 아니었는지, 자신의 감정만을 드러내는 찬양은 아니었는지,

자신을 위한 찬양은 아니었는지, 순서나 행사를 위한 찬양은 아니었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오직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여드리고자 하는 순수 신앙으로 주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이름이 온 세상에 전파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주님을 찬양함에 온전하게 헌신하기를 소망합니다.

☀ 적용과 나눔

- “온 맘 다해”라는 찬양을 함께 부르며 서로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