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11 순모임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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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59회 작성일 18-05-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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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모임 지침서 (2018. 5. 11일 순예배) / 본문 (사 60:1-9)


☀ 마음 열기


 최근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계십니까?


☀ 말씀 나누기


  본문 60장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두 동사로 시작합니다. ‘일어나라’의 히브리어 원형은 ‘쿰’인데 앉아 있던 그 자리에서 힘 있게 일어나라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누구라도 예외 없이 하나님의 언약이 그에게 있고 신실하신 하나님이 그 언약을 지키실 것이기에 좌절하고 낙심해 주저 앉아 서는 안 됩니다. 빛 되신 주님이 어두움을 비추시기 때문입니다. 빛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어두움은 사망과 죄악의 억압 상태를 말하며 실패와 절망의 현실을 상징하는데 빛이 임할 때 어두움은 즉시 물러갑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더 이상 어둠속에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말입니다.


  두 번째로 하시는 말씀입니다.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4절)입니다. 본 장에서 ‘빛’이라는 단어가 5회, ‘영광’이 6회 반복해 사용됩니다. 빛은 하나님 자신이며 그분의 영광을 말합니다. 4절 이후의 말씀은 어두움이 아닌 빛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축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암담하고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시절이 다가옵니다.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시간이 길어지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도 순간순간 좌절하고 낙합니다. 심지어 다 포기하고 주저앉아 버리고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난과 역경이 아무리 크고 힘들다 해도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에 비길 수 없습니다. 고난당할 때 세상이나 사람을 바라보고 의지하면 수치심과 상실감에 빠지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위기를 탈출할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면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합니다.


  그 누가 하나님 영광의 빛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까? 오직 성도, 하나님의 자녀만이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문제가 끝이 아니며, 회복의 시작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보다 우상과 이방의 강대국을 더 의지하다가 결국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당신을 향해 여전히 주님을 빛을 비추시고 계십니다. 이제 당신은 주님의 영광을 발해 영혼을 주님께로, 열방을 하나님 나라로 세워가는 사명자이십니다.      

   

 ☀ 적용과 나눔  

 

- 하나님의 빛을 받은 성도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까요?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빛이 되는 삶은 어떤 것일지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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