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20 순모임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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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58회 작성일 18-04-18 16:52본문
순모임 지침서 (2018. 4. 20일 순예배) / 본문 (사 45:1~13)
☀ 마음 열기
- 하나님이 불신자를 통해 내게 이루신 일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보세요.
☀ 말씀 나누기
역사를 보면 한 나라가 일어서면 한 나라는 망하고, 한 문명이 일어서면 한 문명은 사라집니다. 역사상 영원한 나라도 없고 영원한 문명도 없습니다. 냉철한 눈으로 역사를 살펴보면 역사의
배후에는 역사를 주관하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택한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당신의 뜻을 역사 가운데 펼쳐 가십니다. 거대한 바벨론 제국의 포로가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포로생활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사 45:1) 나 주가 기름 부어 세운 고레스에게 말한다. 내가 너의 오른손을 굳게 잡아, 열방을 네 앞에 굴복시키고, 왕들의 허리띠를 풀어 놓겠다. 네가 가는 곳마다 한 번 열린 성문은 닫히지 않게 하겠다. 고레스는 들어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제국 아래서 신음하고 있는 것을 아시고 구원하기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섬기지도 않고 하나님을 믿지도 않지만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를 세워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리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페르시아와 고레스를 선택하신 것은 그들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목적을 위하여 당신의 계획대로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법으로 일하십니다.
(사 45:4)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부른 것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을 도우려고 함이었다. 네가 비록 나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너에게 영예로운 이름을 준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하나님은 실로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유일무이하신 분이십니다.
(사 45:7) 나는 빛도 만들고 어둠도 창조하며, 평안도 주고 재앙도 일으킨다. 나 주가 이 모든 일을 한다.
하나님은 빛을 만드시고 어둠도 만드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평안도 주시고 재앙도 일으키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레스 자신과 또한 고레스를 통한 이스라엘의 회복을 본 열방들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면서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심을 알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기를 원하십니다.
(사 45:13) 바로 내가 그를 의의 도구로 일으켰으니, 그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겠다. 그가 나의 도성을 재건하고, 포로 된 나의 백성을 대가도 없이, 보상도 받지 않고, 놓아 줄 것이다. 만군의 주님이 하신 말씀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레스 왕을 일으켰다고 하십니다. 고레스를 축복한 것도, 바벨론을 제거한 것도, 이스라엘을 회복시킨 것도 하나님의 정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길을 평탄케 하시고, 성읍을 재건하시고, 포로 된 백성을 해방시키셨습니다. 중요한 말이 그 다음에 나옵니다. ‘대가도 없이, 보상도 받지 않고’라는 말씀입니다.
포로를 풀어주면 보상이나 대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면서 어떤 보상이나 대가를 요구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냥 거저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만 신뢰하고 값없이 주신 은혜에 늘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복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 적용과 나눔
- 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다름을 알게 된 일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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