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22 순모임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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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837회 작성일 18-06-22 13:41본문
순모임 지침서 (2018. 6. 22일 순예배) / 본문 (행 7:54~8:1)
☀ 마음 열기
-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누구인가요?
☀ 말씀 나누기
하나님 말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말씀을 듣고 회개하거나, 화를 내거나...
사람들이 베드로의 설교를 들었을 때는 마음이 찔려서 회개하고 예수를 믿었지만(행2:37),
스데반의 설교를 들었던 사람들은 분노가 치밀어서 스데반을 돌로 쳐 죽입니다.(54절)
사람이 문제가 아닙니다. 베드로나 스데반 두 사람 다 성령충만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을 뿐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사람들 안의 죄가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복음을 거절하며,
말씀대로 살기를 거부하는 교만한 죄가 우리 안에서 주인노릇하며 살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스라엘은 항상 성령을 거역하며 살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행 7: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했다’는 말씀은 하나님이 아무리 말씀하셔도 무시하고, 자기방식대로 믿는 걸 말합니다.
모태신앙으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늘 때마다 제사를 지내고, 율법을 지키며 살아왔던 사람들에게,
항상 하나님을 거역했다는 말은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모욕적인 발언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메시지였습니다.
그리고 스데반은 그런 반역하는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며 죽어갑니다.
(행 7: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언제나 하나님을 미워하고 반역하는 우리들, 그러면서도 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는 무지한 우리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여전히 자기를 미워하고 공격하는 자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그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 적용과 나눔
-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설교, 큐티, 기도 등) 화가 나거나 마음이 어려웠던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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