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3. 9 자기모순에 빠지는 불신과 불순종 (마 21: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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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진리 자체보다 진리를 나타내는 자의 권위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진다.
평범한 사람이 진리를 말하면 가볍게 여기고 지식인이 진리를 호도해도 중히 여긴다.
사람에 의해 부여된 권위보다 중요한 것은 선포되는 올바른 진리이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종교지도자들이 무슨 권위로 가르치는가 라고 묻는다.
종교지도자들로부터 가르치는 권위를 부여받지 않고 왜 가르치는가라는 질책성 질문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진리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들의 종교적 기득권을 지키는데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많은 평신도 사역자들이 사역 중 목사 안수를 받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그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종교적 권위가 진리보다 앞서서는 안 된다.
종교적 권위보다 오직 진리에 관심을 가지고 권위보다 진리에 반응하는 제자로 살아갈 것이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23-24)
예수님은 종교지도자들의 질문에 오히려 역으로 질문한다.
세례 요한의 권위는 어디서 온 것인가라고 물으셨다.
이 질문에 지도자들은 당황한다.
하늘로부터라고 하면 왜 믿지 않는가라고 책망받고 사람으로부터라고 하면 요한의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알 수 없다는 답으로 피해가려한다.
예수님은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즉시 답하고 가지 않은 아들과 가지 않겠다고 답했지만 뉘우치고 갔던 아들 중 누가 아버지 뜻대로 한 것인가를 물으신다.
전자는 자신들이 진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것처럼 종교적권위를 내세우며 세례 요한의 진리의 외침에 회개하지 않고 불순종하는 종교지도자들이고
후자는 종교적으로 볼 때 불순종한 삶을 살았지만 요한이 외치는 진리의 가르침에 회개한 세리, 창기들과 같은 죄인들이다.
진정한 권위는 진리에 대한 반응과 태도에서 나온다.
진리 앞에서 회개하고 순종하는 참된 권위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나와 성도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25-32)
주님!
사람에게 인정받는 권위자가 아니라 진리 앞에서 회개하고 순종하는 권위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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