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3. 7 겸손하신 왕, 예언의 성취자 (마 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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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3회 작성일 26-03-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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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모든 삶은 말씀을 성취하시는 삶이었다.

탄생에서 십자가 부활에 이르기까지 말씀에 근거하시지 않은 삶은 없었다.

십자가를 앞두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도 예언을 이루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린 나귀를 얻어오라 하시고 그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셨는데 이는 슥9:9의 말씀을 이루신 것이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1-7)

 

예수님은 만왕의 왕, 특히 다윗의 왕조를 회복할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셨다.

비록 섬기시는 왕, 온 인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실 왕이지만 적어도 입성하시는 순간 만큼은 왕처럼 준마를 타시고 오셔도 되지 않겠는가.

제자들은 그런 모습을 원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예수님은 오직 말씀을 이루심에만 관심이 있으셨고 그렇게 행하셨다.

사람들은 그런 예수님이 타신 나귀에 옷을 덮어 안장을 만들고 겉옷을 길에 깔며 종려가지를 흔들며 왕을 환영하듯 열광하며 따랐다.

그들은 왕으로 오신 예수께서 걸어가실 십자가의 길을 알 수도 없었고 원하지도 않았다.

그저 자신들의 안위를 보장해줄 해방자 예수를 기대하며 환호한 것이다.

오늘날 내 자신도 초라한 예수를 멀리하고 영광스럽고 나를 영광스럽게 해주실 왕을 기대하고 맞이하는 것은 아닌지 깊이 돌아본다.

나귀타신 예수님이 창피해서 나귀에 금 안장이라도 얹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

주님이 나귀를 타시고 겸손한 왕으로 입성하신 것은 그 뒤를 따르는 제자들도 그렇게 따르라고 행하신 일이다.

나의 남은 모든 시간과 삶이 나귀타신 겸손한 왕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삶이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8-11)

 

주님!

오직 말씀을 이루신 삶을 살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겸손한 순종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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