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6 충성된 자에게 주시는 복된 기업 (수 1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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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12-07 08:29

본문

여호수아와 엘르아살은 요단 서편의 땅을 아홉지파 반에게 분배하기 시작한다.

14-21장 까지 그 분배의 내용이다.

요단 서편의 땅은 동편의 분배와 다르게 제비뽑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원망과 시비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레위 지파는 분배의 대상에서 제외되고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각각 분배를 받음으로 한 기업씩을 차지하였다.

이는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할 때 그들을 자신의 아들로 여겨 유산을 상속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야곱이 요셉에게 입힌 장자의 채색옷으로 인하여 요셉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가족구원과 민족 번성의 통로로 사용하시며 장자의 복을 주신 것이다.

기업의 분배는 임의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약속대로 공정하게 이루어졌으며 모세의 명에 순종함으로 온전하게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나라를 성취하고 차지하는 일들은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따라 이루어지지만 온전히 헌신한 자에게는 하나님이 갑절의 복을 내려주실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나와 성도들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기업 곧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분배한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 지파와 반 지파의 기업은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주었음이요 

레위 자손에게는 그들 가운데에서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요셉의 자손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두 지파가 되었음이라 이 땅에서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다만 거주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산을 위한 목초지만 주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이 행하여 그 땅을 나누었더라’(1-5)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이들 후의 네 소생은 네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의 유산은 그들의 형의 이름으로 함께 받으리라'(48:5-6)

 

유다지파의 땅을 분배하려할 때 갈렙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하셨던 약속을 상기시키며 자신의 기업을 요구한다.

갈렙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그니스 사람이었지만 유다 지파에 편입되어 족장까지 되었다.

그래서 가나안 정탐 시에 대표로 뽑혔던 것이다.

그러나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빌미로 평안하고 좋은 땅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견고한 성읍들과 강한 아낙 자손들이 있는 헤브론 산지를 요구하고 

여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여 그 땅을 차지할 것을 선언한다.

이는 가장 어렵고 힘든 영역을 위하여 자신의 특권을 사용하고 헌신하는 귀한 사명과 사역의 본을 보인 것이다.

이런 그의 영적 태도는 확고한 믿음에 기반을 둔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헌신하는 사역자로서 나와 교회 공동체의 모든 성도들이 갈렙의 믿음을 본받고 사역의 본을 따라서 자기의 이름을 드러내고 편안을 누리는 일이 아닌 

힘들고 어려운 사역에 먼저 헌신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쫓았음이라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6-15)

 

주님!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한 사역들을 공정하게 맡아 수행하며 맡은 사역에 온전히 헌신하되 힘들고 어려운 사역들을 우선적으로 자원할 수 있는 영적 리더와 

성도가 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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