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1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복음 (롬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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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9-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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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따로 세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사도 바울은 일평생 복음 이야기를 전하였고 그 이야기를 전하다가 죽음을 당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믿어 변화되었고 그들도 그 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 내게까지 전해졌다.

그 복음의 이야기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의 이야기 특별히 하나님의 약속의 이야기이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약속하신 것을 이 땅에 이루어가심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다.

내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은 누군가 내게 무엇을 약속했을 때 그 약속이 지켜지고 이루어졌던 순간들이다.

그러므로 약속이 이루어지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복된 소식이다.

복음 이야기가 내게 의미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 인생 가운데 약속하신 것을 이루신 이야기라는데 있다.

오늘 나의 믿음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서 이루어진 것임을 알 때 나의 믿음은 더 가치 있고 복된 것이다.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은 온 인류에게 복된 이야기를 들려주시고자 계획하셨고 예언자들을 통해 알리셨고 성경에 기록하셨다.

내가 듣고 믿은 복음 이야기는 예수님 이야기이다.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이고 예수님의 의한 이야기 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님에 대한 약속이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다윗의 후손 곧 인간으로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며 부활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아들로 온 세상에 선포된 이야기이다.

예수님 이야기의 내용은 하나님 아들이 인간으로 탄생하신 것, 살아가신 것, 십자가에 죽으신 것, 부활하신 것, 승천하셔서 온 세상에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신 것이다.

구약성경의 약속은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약속이며 신약 성경은 그 약속의 주인공이신 하나님 아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 전체의 이야기는 곧 예수의 이야기이다.

교회는 복음 이야기를 들은 믿음 공동체이며 그 믿음 위에 세워졌다.

교회는 이 복음 이야기를 나누고 이 복음 이야기를 전한다.

그래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예수 이야기가 없는 성도는 성도가 아니고 예수 이야기가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예언자들을 통해서 알리시고 약속하셨던 예수 이야기 곧 복음의 이야기를 믿는 성도가 되고 교회에 속할 수 있음에 진정으로 감사한다.

이 이야기를 확고하게 붙들고 온 세상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 곧 복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1-4)

 

복음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은 자들이 모든 민족으로 믿게 하고 구원을 얻게 하는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

복음의 이야기가 모든 민족에게 전해져야 하는 것은 온 인류를 구원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예수 이야기를 들은 자는 구원을 받는다.

그리고 예수님 이야기를 듣는 자는 다른 이를 구원해야 한다.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은 사도 바울은 목숨 걸고 구원의 이야기를 써서 전했고 그 이야기를 듣고 구원 받은 누군가가 또 써내려가고 또 써내려가서 나를 구원하고 

이제는 내가 그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구원의 이야기의 당사자가 될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한다.

나를 위하여 복음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구원받을 수 있게 하신 믿음의 선배 들과 같이 나 또한 내 삶으로 구원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또한 아직 이 이야기를 듣지 못한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곧 복음을 통한 구원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그들도 구원을 얻게 하는 일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5-7)

 

주님!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으로 인하여 구원받는 이야기의 당사자가 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 이야기를 깊이 간직하고 잊지 않으며 더욱 세상에 알릴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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