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22 온 땅의 통치자, 회복의 주권자 (겔 20: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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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삶은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살아가는 삶이다.
하나님의 당신의 다스리심을 ‘능한 손과 편 팔’로 묘사하신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능하신 손과 편 팔의 역사를 경험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불순종하고 거역할 때 하나님의 능하신 손과 편 팔은 심판을 주관하시는 팔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능하신 손과 편 팔로 당신의 백성을 심판해야 하심을 안타까워하신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거역하여 오랫동안 노예로 애굽의 압제 아래에서 지내야 했다.
이제 다시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방 땅에 끌려가 압제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이것이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손이며 팔이다.
성도들은 날마다 믿음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고 돌보심을 갈망한다.
하나님만을 온전히 경외하고 신뢰하는 가운데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능하신 손길과 펴신 팔을 경험할 수 있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서 복된 삶을 누리는 내 자신과 교회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반드시 다스릴지라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여러 나라에서 나오게 하며 너희의 흩어진 여러 지방에서 모아내고 너희를 인도하여 여러 나라 광야에 이르러 거기에서 너희를 대면하여 심판하되
내가 애굽 땅 광야에서 너희 조상들을 심판한 것 같이 너희를 심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33-36)
하나님의 손과 팔은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의미한다.
당신의 백성들이 불순종하였을 때 손을 들어 심판하셨으나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과의 언약을 기억하셔서 심판의 손을 거두셔서 회복을 위하여 사용하신다.
마치 목자가 막대기 아래로 양들을 지나게 하며 그 수효를 세고 보호하듯이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셔서 다시금 그들을 회복시키실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다시금 약속의 땅으로 이끄실 것이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결단해야 한다.
지금까지와 같이 우상을 섬기고 이방신을 섬기든지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기길 택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회복시키실 공동체는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거룩한 공동체이다.
하나님은 다시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한 언약의 공동체로 회복될 수 있기를 원하신다.
물론 역사적으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토로 돌아왔지만 그들이 온전히 거룩한 공동체가 되지는 못하였다.
하나님은 당신의 예언대로 그 아들을 보내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언약의 백성들을 만드시고 그들을 통해 역사의 마지막에 언약인
거룩한 공동체의 회복을 성취하실 것이다.
내 자신과 모든 교회 성도들이 사랑하시는 목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전히 하나님의 언약을 거룩한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내가 너희를 막대기 아래로 지나가게 하며 언약의 줄로 매려니와 너희 가운데에서 반역하는 자와 내게 범죄하는 자를 모두 제하여 버릴지라
그들을 그 머물러 살던 땅에서는 나오게 하여도 이스라엘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는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려거든 가서 각각 그 우상을 섬기라 그렇게 하려거든 이 후에 다시는 너희 예물과 너희 우상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땅에 있어서 내 거룩한 산 곧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다 나를 섬기리니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받을지라
거기에서 너희 예물과 너희가 드리는 첫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을 요구하리라’(37-40)
주님!
능하신 손과 펴신 팔로 언제나 다스리시고 이끄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하시는 목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전히 하나님의 언약을 거룩한 공동체가 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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