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7 믿음의 입을 열면 넘치게 채우십니다 (시 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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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5-07-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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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인의 소중한 고백이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예배의 내용이 기쁨과 감사함으로 드리는 찬양이다.

찬양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찬양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높여드린다.

본 시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시로 한해의 곡식을 거두어 창조에 들인 후 노래하는 시편이다.

한 해 동안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것이다.

예배는 가장 존귀한 하나님께 가장 가치있는 것을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을 가장 가치 있는 분으로 여기는 사람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고 감사한다.

하나님을 가장 높이는 감사가 찬양이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잊지 않고 노래하는 것이다.

시편 기자는 노예의 짐을 벗기시고 출애굽시키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절기를 명하시고 그 절기마다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셨던 것을 상기하며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하고 예배한다.

절기마다 하나님의 역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절기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종교적인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신뢰하고 감사하며 높이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이다,

나와 공동체의 예배가 이런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에배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시를 읊으며 소고를 치고 아름다운 수금에 비파를 아우를지어다 

초하루와 보름과 우리의 명절에 나팔을 불지어다 이는 이스라엘의 율례요 야곱의 하나님의 규례로다 하나님이 애굽 땅을 치러 나아가시던 때에 요셉의 족속 중에 

이를 증거로 세우셨도다 거기서 내가 알지 못하던 말씀을 들었나니 이르시되 내가 그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의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1-6)

 

하나님을 예배하는 노래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명령을 담아내고 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에배하는 자는 예배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고 준행하는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하면서도 말씀에 불순종했던 삶을 상기시킨다.

그들은 하나님을 시험하였고 계명을 어겨 이방신과 우상을 섬겼으며 완악함으로 죄를 범하였다.

하나님은 반복적으로 당신의 백성들에게 말씀에 순종할 것과 순종하는 자의 복을 말씀하셨다.

우리가 얻은 것들로 인해 감사의 예배와 찬양을 올려드릴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내가 얻은 것으로 인해 예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얻으려는 나의 삶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산제사가 되어야 한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나의 삶이 하나님의 곳간에 드려지는 가장 귀한 열매가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 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 (셀라)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버려 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도다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 그리하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를 누르고 내 손을 돌려 

그들의 대적들을 치리니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는 그에게 복종하는 체할지라도 그들의 시대는 영원히 계속되리라 또 내가 기름진 밀을 그들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하게 하리라 하셨도다’(7-16)

 

주님!

제 인생의 창고에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저의 예배가 영과 진리로 드리는 감사와 찬양의 에배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저의 삶이 하나님 곳간에 아름다운 순종의 열매로 저장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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