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7 가문에 따른 인구 조사와 체계적인 조직화 (민 1:20-46)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후 1년 보름 되었을 때 시내광야에서 모세에게 인구조사를 명하셨다.
군대에 나갈 수 있는 남자의 수를 계수하라 것이다.
본문에는 계수한 인구의 숫자가 지파별로 기록되어 있는데 중요한 묵상의 내용들이 들어있다.
먼저는 시간이다.
2년 2개월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시내산에 이르기까지 소요된 3개월의 시간과 시내산에 머물며 십계명과 여러 가지 율례를 받고 성막을 세운 기간을 포함하고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 가운데 역사하시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 일하신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 시키시고 언약을 맺으신 후에야 비로소 인구를 세도록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깨닫고 준행할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시간을 따라 살아갈 수 있다.
신앙의 삶은 하나님의 시간을 살아가는 삶이며 하나님의 시간을 건져내는 삶이다.
하나님의 시간을 살아가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뜻을 깨닫고 순종함으로 하나님 사건을 담아내는 그릇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름으로 40년을 지체하여 가나안에 들어간 사건이 교훈이 되는 것이다.
또한 인구 조사로 인하여 신실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민족의 번성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섭리 가운데 아브라함의 후손을 번성하게 하셔서 민족을 이루게 하신 것이다.
군에서 싸울 수 있는 남자의 숫자만도 육십 만 명이 넘었다는 것은 가족을 염두에 두면 이백 만 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애굽에 들어간 야곱의 가족이 70명 정도였는데 400년 만에 놀라운 번성이 일어난 것이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은혜를 나타낸 것이다.
찬송가에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라는 가사가 있다.
하나님께로부터 셀 수 없는 복을 받고 살아왔지만 지나쳐버릴 때가 있었다.
다시금 내가 받은 복을 돌아보면서 크신 복과 은혜를 알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르우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시므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구천삼백 명이었더라 갓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갓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었더라’(20-25)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45-46)
주님!
주의 시간을 살아가기 위하여 은혜와 뜻을 깨닫고 순종함으로 주의 사건을 담아내는 그릇이 될 수 있게 하시고 제가 받은 복을 돌아보면서 크신 복과 은혜를 알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전글2025. 3. 18 성막 봉사를 위해 구별된 지파 (민 1:47-54) 25.03.21
- 다음글2025. 3. 15 사랑을 회복하고 목양의 사명으로 (요 21:15-25) 25.03.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