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7 전능하신 창조주께 합당한 경배 (계 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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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11-28 10:45본문
요한이 보는 것은 ‘하늘 보좌’이다.
앞으로 보좌와 함께 우리가 보게 될 광경은 그 보좌에서 온 세상을 주관
하시고 앞으로 마땅히 되어질 일을 행하시는 분이 누구신지에 대한 것이다.
곧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아버지와 죽임 당하시고 부활하셔서 하나님 보좌에 앉으셔서 일곱인을 떼실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와 그 일을 함께 행하시는 하나님과
어린 양과 함께 계신 거룩한 성령, 곧 삼위 하나님을 보는 것이다.
보좌 위에는 온갖 보석처럼 찬란하고 아름다운 하나님께서 앉아계신다.
하나님의 명령과 진노가 그 보좌로부터 나온다.
그 보좌를 둘러 구약의 열 두 지파, 신약의 열 두 사도로 상징되는 교회의 대표들인 이십 사 장로들이 앉은 보좌가 있다.
그들은 거룩한 흰 옷을 입었고 승리의 관을 쓰고 있다.
그 보좌 앞에는 일곱 횃불과 같은 일곱(완전 수) 영이신 성령이 계시며 보좌 가운데와 둘레에는 사자, 송아지, 독수리, 사람의 얼굴을 하고, 여섯 개의 날개와
수많은 눈들이 있어 세상을 살피는 네 생물이 있다.
이사야 선지자 본대로 두 날개로 얼굴을 가려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 날개로는 발을 가려 하나님 앞에서 겸손을 나타내며 두 날개로 날아다니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다.
이사야 선지자와 에스겔 선지자가 본 그룹, 스랍 천사이다,
‘네 생물의 모양은 제각기 앞쪽은 사람이요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왼쪽은 황소의 얼굴이요 뒤쪽은 독수리의 얼굴이었다’(겔1:10)
‘그것은 내가 그발 강가에서 본 바 이스라엘의 하나님 아래에 있던 생물이라 그들이 그룹인 줄을 내가 아니라’(겔10:20)
하늘 보좌를 보여주신 것은 하나님은 지금 여기의 세상만이 아니라 장차
반드시 될 일과 모든 세계의 주권자이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금 여기 이세상의 우리의 삶 뿐 아니라 다음 거기의 세상에서도 하나님은 우리 생명의 주권자이시다.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선 이십사 장로들은 자기의 관을 벗어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드린다.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 그 관을 쓸 자격이 없음과을 오직 하나님만이 관을 쓰실 자격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신앙인으로 이 세상을 살면서도 내 왕관을 쓰고 왕노릇하며 그것을 내려놓을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늘 전망대에 올라가 그 분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5-7)
하늘 전망대에서 피조물이 행하는 가장 근본적이며 위대한 일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예배와 찬송이다.
하늘 전망대는 모든 살아있는 존재의 참된 목적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하늘에 오르면 우리는 천상의 모든 존재와 함께 찬양해야 한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하는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영원하신 모든 만물을 창조하고 다스리시시며 모든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천상의 모든 존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은 인생의 진정한 목적이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임을 보여준다.
그 분이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삶의 주인이시기에 그리고 장차 모든 일들을 이루실 분이시기에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늘 전망대에 오를 수 없고 하나님을 보지 못하기 때문왜 하나님을 부인하며 대적한다
이 땅에 보이는 것들에만 집착하여 살아가기에 하늘의 사건을 알지 못한다.
하늘을 보는 사람의 입술에는 감사가 있고 기쁨이 있고 찬양이 있다.
물론 나는 요한과 똑같은 경험을 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요한의 경험을 붙들고 기도하는 가운데 요한과 같은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요한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고 요한을 거룩하게 하신 예수께서 나의 구주이시며 요한을 이끄신 성령께서 바로 나의 성령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한이 본 세상이 바로 나를 위한 세상이기 때문이다.
나와 교회 공동체 모든 성도들이 날마다 요한의 계시를 붙들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함으로 주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 겸손히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 찬양하는 삶을
사랑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8-11)
주님!
날마다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오니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고 그 영광 앞에서 겸손히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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