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2 바른 행위로 드릴 감사의 제사 (시 5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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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15회 작성일 24-03-12 09:37본문
하나님과 제사로 언약을 맺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까달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드리는 제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제물이 대신하는 내 자신을 원하신다.
제물이 나를 대신하여 죽는 것은 나의 죄악 때문이다.
그러므로 제물이 내 대신 죽는 것을 바라보며 내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경외하지 않는 자들은 제물드림을 한낱 종교 행위로 여기고 제물을 드림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죄를 반복적,
의도적으로 지으며 살아간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말씀을 따라 행하지 않고 도둑질하고 간음하며 거짓말을 일삼고 형제를 핍박하고 탈취한다.
하나님이 즉각적으로 심판하시지 않으시니 하나님을 무시하고 경홀히 여긴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두 알고 계시고 보고 계시며 반드시 그 죄를 들내시고 심판하실 것이다.
오늘날 신앙생활도 이와 같을 것이다.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고 종교적인 예배를 드리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오로지 자기 유익만을 구하고 남을 해하며 거짓 회개만을 하며 살아간다.
오늘 시편의 준엄한 꾸지람을 듣고 나에게 적용한다.
이러한 종교인이 아니라 참 회개와 순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16-21)
거짓된 종교인들을 향해 하나님은 하나님을 잊은 자들이라고 표현하신다.
하나님을 기억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리는 자들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는 자신의 삶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고 하였다.
이는 우리의 삶이 제물이 되게 하라는 것이다.
삶이 제물이 되려면 제물이 온전히 죽듯이 삶 가운데 나를 죽여야 할 요소들을 온전히 죽이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의 탐욕, 올바르지 않은 성품, 잘못된 습관, 이기심 등을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자들에게 당신의 구원을 보이시리라고 선포하신다.
하나님을 온전히 기억하고 경외하는 신앙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를 드리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22-23)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주님!
언제나 주님을 잊지 않고 제 삶이 감사와 회개와 헌신으로 주님께 드려지는 제물이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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