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3 기도로 준비하는 전도와 긍휼 사역(막 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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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38회 작성일 24-01-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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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새벽에 기도하심으로 사역을 시작하셨다.

기도는 단순히 사역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모든 사역의 시작이다.

기도를 통해 사역의 방향성, 목적, 능력을 공급받는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도 새벽에 기도하심으로 사역을 시작하심은 오늘날 사역자들에게 기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새해에는 그 어떤 사역보다 기도의 사역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35)

 

예수님은 모든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셨다.

세상의 모든 영혼에게 복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복음을 전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은 긍휼이었다.

은혜를 구하는 나병환자를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은 손을 내밀어 대시며 치유하셨다.

당시 나병환자는 불가촉 대상이었다.

단지 명령 한 마디로도 치유가 가능하셨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손을 대셨다.

이는 모든 이들로부터 배척을 받는 나병환자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신 것이다.

복음은 하나님 나라이며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사랑이고 사랑의 회복이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것처럼 주님의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나타내는 주님의 제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가 필요없는 영혼이 없음과 성도는 주님의 손과 발임을 명심하고 영혼을 대할 것이다.

성령께서 함께하시길 기도한다.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40-42)

 

주님! 

새해에는 더욱 기도에 힘쓰며 사역할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대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도와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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