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1 말씀을 즐겨 듣고 죄를 자백하는 삶 (잠 2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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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37회 작성일 23-12-29 11:05본문
의로 통치하는 자들은 왕국을 견고하게 지속시키는 지혜로운 자들이다.
의인은 어떤 대적들 앞에서도 당당하다.
불의하고 어리석은 통치자는 언제나 반역의 위기 앞에 노출되어있으나 지혜로운 자는 왕국을 장구하게 유지하고 지켜나간다.
불의하고 어리석은 통치자로 인하여 혼돈스러운 왕국에는 가난한 자끼리 서로를 학대하는 참상이 벌어진다.
불의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자들로서 정의를 깨닫지 못하지만 하나님을 찾고 경외하는 자들은 통치에 관한 모든 지혜를 가지고 다스린다.
가난해도 의롭고 성실하게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자가 부유하며 불의한 자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세상의 각 영역에서 지혜로운 통치자와 통치자를 돕는 관리들이 넘쳐나길 기도한다.
나도 내게 맡겨진 일들을 수행함에 있어 우선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청종함으로써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시는 지혜로 맡겨진 일들을 잘 행하여 공동체를 세워가고
유익하게 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악인은 뒤쫓는 사람이 없어도 달아나지만, 의인은 사자처럼 담대하다. 나라에 반역이 일면, 통치자가 자주 바뀌지만, 슬기와 지식이 있는 사람이 다스리면,
그 나라가 오래간다.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는 가난한 사람은 먹거리를 남김없이 쓸어 버리는 폭우와 같다. 율법을 버린 사람은 악인을 찬양하지만,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악인에게 대항한다. 악한 사람은 공의를 깨닫지 못하나, 주님을 찾는 사람은 모든 것을 깨닫는다.
부유하나 구부러진 길을 가는 사람보다는 가난해도 흠 없이 사는 사람이 낫다’(1-6/새번역)
지혜로운 자들은 가난한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행하는 자들이다.
어리석은 자들은 고리대금으로 재산을 축적하는데 그 재산은 가난한 이들의 몫을 빼앗아 쌓는 것이다.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청종하지 않는 자들, 곧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의 기도는 가증스러운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은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이끌려하지만 결국 자기가 함정에 빠지게 된다.
재물이 있는 자들에게는 언제나 자신을 살피는 지혜와 명철도 필요하다.
의로운 사람들의 번성에 대해 많은 이들이 나서서 축하하지만 악인의 번성에는 오히려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고 숨게 된다.
지혜자들은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자신을 살피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얻지만 어리석은 자들은 마음을 완악하게 함으로 자기 죄를 숨김으로 재앙을 자초한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나를 살피며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 뜻대로 행하면서 하나님의 형통하게 하심을 경험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높은 이자로 재산을 늘리는 것은, 마침내, 가난한 사람들에게 은혜로 베풀어질 재산을 쌓아 두는 것이다. 귀를 돌리고 율법을 듣지 않으면, 그의 기도마저도 역겹게 된다.
정직한 사람을 나쁜 길로 유인하는 사람은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지만, 흠 없이 사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
부자가 자기 보기에는 지혜롭지만, 가난하나 슬기로운 사람은 그 사람의 속을 꿰뚫어 본다. 정직한 사람이 이기면 많은 사람이 축하하지만,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들이 숨는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사람은 잘 되지 못하지만, 죄를 자백하고 그것을 끊어 버리는 사람은 불쌍히 여김을 받는다’ (7-13/새번역)
주님!
언제나 세상에 대해 떳떳하고 담대한 의인의 삶을 살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깨닫고 준행함으로 형통하게 하시는 은혜를 늘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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