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7 평강으로 한 몸을 이루고 감사로 노래하는 공동체 (골 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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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11회 작성일 23-12-12 10:18본문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성도들은 옛 사람의 옷을 벗어 버릴 뿐 아니라 새 사람의 옷을 입어야 한다.
거듭난 자의 삶이며 하늘에 속한 자의 삶이다.
곧 하나님의 성품과 삶을 의미한다.
입어야할 옷 곧 새 사람의 성품은 거룩,긍휼,자비,겸손,온유,오래 참음이다.
또한 새사람의 성품으로 행하는 삶은 용납함과 용서함(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자신을 용서하신 것과 같은 용서함) 그리고 적극적 사랑의 실천이다.
사랑은 모든 새 사람의 옷을 묶어주는 띠와 같은 새 사람 의복의 완성이다.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새 사람으로 거듭남을 감사하면서 새 사람에 합당한 성품과 삶을 갖출 수 있기를 기도한다.
위선적인 종교인이 아니라 진정 땅의 것들을 죽이고 위의 것들을 찾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12-14)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을 입은 성도는 주님의 평안이 주장함으로 서로 연합하며 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도 감사한다.
이러한 새 사람의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내 안에 충만하게 거할 수 있도록 늘 말씀과 동행하며 주님의 지혜로 서로를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
말씀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을 깨달아 준행하도록 해주고 찬양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언제나 주님을 찬양함으로 그리스도의 평강이 온전히 나의 마음을 주장하시도록 맡겨드리길 소망한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15-17)
주님!
옛 사람의 옷을 벗어버리는데 그치지 않고 새 사람의 옷을 온전하게 입게 하옵소서.
주님의 성품과 삶의 옷을 입고 그리스도의 제자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언제나 말씀 가운데 거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평강 가운데에서 주님께 감사하는 삶이 되게ㅈ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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