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5 지혜의 말씀을 새기고 겸손히 전하는 삶 (잠 2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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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60회 작성일 23-11-26 08:44

본문

잠언의 목적은 지혜자의 가르침을 새기고 행하도록하기 위함이다.

잠언의 지혜는 주님을 의뢰하고 살아가기 위한 가르침이다.

솔로몬은 본문에서 특별하게 30가지 가르침을 따로 정리해서 권고한다.

 

가난한 사람들의 소유를 함부로 뺏앗지 말고 억울하게 압제하지 말아야 한다.

주님이 반드시 그들의 재판관이 되셔서 억울함을 풀어 주신다.

 

성급하고 쉽게 분노하는 자들을 가까이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의 덫에 걸려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함부로 서약을 하거나 보증을 서지 말아야 한다.

철저한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선조들이 세워 놓은 경계의 표시를 상황에 따라 자의적으로 옮겨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권리를 함부로 빼앗으면 안 된다.

 

어떤 일들에 전문적으로 숙련된 자들은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다.

 

오늘날에도 잠언의 지혜는 여전히 유효하다.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기 때문이다.

주님을 의뢰하여 살도록 주신 지혜의 잠언을 오늘날에 듣고 판단하며 순종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잠언의 구체적인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지혜롭고 생명력 넘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한다.

 

'귀를 기울여서 지혜 있는 사람의 말을 듣고, 나의 가르침을 너의 마음에 새겨라. 그것을 깊이 간직하며, 그것을 모두 너의 입술로 말하면, 너에게 즐거움이 된다

이는 네가 주님을 의뢰하며 살도록 하려고 오늘 내가 너에게 특별히 알려 주는 것이다'(17-19/새번역)

 

가난하다고 하여 그 가난한 사람에게서 함부로 빼앗지 말고, 고생하는 사람을 법정에서 압제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그들의 송사를 맡아 주시고, 그들을 노략하는 사람의 목숨을 빼앗으시기 때문이다. 성급한 사람과 사귀지 말고, 성을 잘 내는 사람과 함께 다니지 말아라

네가 그 행위를 본받아서 그 올무에 걸려 들까 염려된다. 이웃의 손을 잡고 서약하거나,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아라

너에게 갚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네가 누운 침대까지도 빼앗기지 않겠느냐 너의 선조들이 세워 놓은 그 옛 경계표를 옮기지 말아라

자기 일에 능숙한 사람을 네가 보았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왕을 섬길 것이요, 대수롭지 않은 사람을 섬기지는 않을 것이다.(22-29/새번역)

 

주님!

잠언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철저히 주님을 의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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