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0 심판자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지혜로운 판단 (잠 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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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08회 작성일 23-11-21 10:11본문
어리석은 사람들은 욕망과 본능을 따라 살아가지만 지혜로운 사람들은 깊은 생각과 말씀의 지혜로 살아간다.
어리석은 사람은 술을 즐기고 독주를 찾는다.
그는 언제나 노를 다스리지 못하고 다투며 게으르며 교만하다.
슬기로운 사람은 깊은 생각의 샘에서 물을 길어올린다.
다시 말해 욕망이나 본능에 따라 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려 깊은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좀더 깊이 생각하고 지혜로 욕망과 본능을 다스리며 흠없는 삶을 살아가려 애쓰는 지혜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포도주는 사람을 거만하게 만들고, 독한 술은 사람을 소란스럽게 만든다. 이것에 빠지는 사람은 누구든지 지혜롭지 않다. 왕의 노여움은 사자의 부르짖음과 같으니,
그를 노하게 하면 목숨을 잃는다.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인데도, 어리석은 사람은 누구나 쉽게 다툰다. 게으른 사람은 제 철에 밭을 갈지 않으니,
추수 때에 거두려고 하여도 거둘 것이 없다.사람의 생각은 깊은 물과 같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낸다.
스스로를 성실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으나, 누가 참으로 믿을 만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느냐 의인은 흠 없이 살며,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다'(1-7/새번역)
사려깊은 왕과 재판장은 언제나 공정하게 판결해야 하며 상인의 저울과 잣대는 언제나 정직해야 한다.
아무리 신실한 듯해도 행위는 모든 것을 드러내기에 올바르게 듣고 말해야 하고 언제나 성실하고 부지런해야 한다.
사람들은 표면적인 것과 내면적인 말을 달리한다.
물건을 살 때는 안 좋다 말하고 산 후에는 잘 샀다고 말한다.
좀 더 싸게 사고자 함이 아닐까.
참 지혜로 듣고 말하고 행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더욱 지혜를 구한다.
욕망이나 본능이 아니라 깊은 지혜로 행하며 살아가는 삶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심판 자리에 앉은 왕은 그의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 내가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냐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와 한결같지 않은 되는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비록 아이라도 자기의 동작으로 자기 품행이 청결한 여부와 정직한 여부를 나타내느니라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니라 너는 잠자기를 좋아하지 말라 네가 빈궁하게 될까 두려우니라 네 눈을 뜨라 그리하면 양식이 족하리라
물건을 사는 자가 좋지 못하다 좋지 못하다 하다가 돌아간 후에는 자랑하느니라'(8-14)
주님!
본능이나 욕망을 따르지 않고 사려 깊은 지혜로 행하는 지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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