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8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지혜 (잠 1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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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69회 작성일 23-11-21 10:03본문
어리석음으로 번성함을 갈망하는 삶보다는 말씀을 따르며 어려움을 겪는 삶이 가치가 있다.
물론 빈궁한 삶이 바른 삶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소유보다 올바른 가치가 더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지혜없는 열심과 서두름은 오히려 낭패를 가져오고 어리석은 거짓 증언은 벌을 자초한다.
지혜롭게 얻는 재물은 많은 사람과 교제하게 하고 나눔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유익을 끼친다.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이 잘못된 길을 택하고도 하나님을 원망한다.
진정으로 자기의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은 말씀의 지혜를 얻고 따르기 위해 애씀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삶을 살아간다.
어리석은 소유나 명예, 권세, 지위를 얻기 위해 헛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지혜로운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거짓말을 하며 미련하게 사는 사람보다는, 가난해도 흠 없이 사는 사람이 낫다.지식이 없는 열심은 좋은 것이라 할 수 없고, 너무 서둘러도 발을 헛디딘다.
사람은 미련해서 스스로 길을 잘못 들고도, 마음 속으로 주님을 원망한다. 재물은 친구를 많이 모으나, 궁핍하면 친구도 떠난다.
거짓 증인은 벌을 피할 수 없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도 벌을 피할 길이 없다. 너그럽게 주는 사람에게는 은혜 입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고,
선물을 잘 주는 사람에게는 모두가 친구이다. 가난하면 친척도 그를 싫어하는데, 하물며 친구가 그를 멀리하지 않겠느냐 뒤따라가며 말을 붙이려 하여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지혜를 얻는 사람은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사람은 복을 얻는다. 거짓 증인은 벌을 피할 수 없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망하고 만다'(1-9/새번역)
꼭 필요한 자리에 꼭 알맞는 사람이 있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다.
반대로 어리석은 자가 중요한 자리에 있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이는 세상의 지위나 가정에서의 자신의 지위에도 해당된다.
그러므로 세상에서는 지혜자가 반드시 리더의 자리에 있어야 하고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는 공히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서로에게 영광과 기쁨이 된다.
지혜자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부지런하며 말씀에 비추어 늘 자기의 행위를 삼가 조심하고 늘 가난한 자들을 선대한다.
주님께서는 지혜자들의 선한 행위에 대해 은혜로 보상해주신다.
내가 서 있는 자리, 지위에 반드시 필요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지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말씀앞에서 내 자신을 살피고 삼가 조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미련한 사람이 사치스럽게 사는 것도 마땅하지 않은데, 하물며 종이 고관들을 다스리는 것이랴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은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덮어 주는 것은 그의 영광이다.왕의 분노는 사자가 소리지르는 것과 같고, 그의 은혜는 풀 위에 내리는 이슬과 같다.
미련한 아들은 아버지에게 파멸을 가져다 주고, 다투기를 잘하는 아내는 새는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과 같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유산이지만,
슬기로운 아내는 주님께서 주신다.게으른 사람은 깊은 잠에 빠지고, 나태한 사람은 굶주릴 것이다.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제 목숨을 지키지만,
자기 행실을 주의하지 않는 사람은 죽는다. 가난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주님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주님께서 그 선행을 넉넉하게 갚아 주신다'(10-17/새번역)
주님!
제가 있는 자리에 참된 지혜자로 있어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옵소서.
늘 말씀 앞에 제 자신을 비추어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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