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7 하나 됨을 지키고 병을 이기는 강건한 마음 (잠 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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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59회 작성일 23-11-17 07:32본문
어리석은 사람들은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서 늘 문제를 일으킨다.
그는 늘 자기 욕심만을 채우려하고 다른 이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지 못한다.
그는 남을 멸시하고 모욕하며 오히려 악한 자를 두둔한다.
또한 말로써 다툼을 일으키며 남을 헐뜯는 말을 즐긴다.
게으름으로 자기 책임을 다하지 않고 일을 망치곤 한다.
반면에 지혜자들의 말은 깊이가 있는 생명수와도 같아서 많은 이들에게 유익을 준다.
말씀을 통하여 올바른 관계의 지혜를 얻지 못하였을 때에는 이기적인 목적으로 인간관계를 맺었으며 다툼을 일으키기
도 하였고 무책임함으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였다.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경험하고 지혜자의 삶을 깨달은 이후 올바른 관계를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다.
깨달음을 주신 성령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말씀을 따르는 올바른 관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욕심만 채우려 하고, 건전한 판단력을 가진 사람을 적대시한다. 미련한 사람은 명철을 좋아하지 않으며,
오직 자기 의견만을 내세운다. 악한 사람이 오면 멸시가 뒤따르고, 부끄러운 일 뒤에는 모욕이 따른다.슬기로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세차게 흐르는 강처럼 솟는다.악인을 두둔하는 것과 재판에서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일은 옳지 않다.
미련한 사람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불러들인다.미련한 사람의 입은 자기를 망하게 만들고, 그 입술은 올무가 되어 자신을 옭아맨다.
헐뜯기를 잘하는 사람의 말은 맛있는 음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간다. 자기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일을 망치는 자와 형제간이다'(1-9/새번역)
주님은 의인들이 피할 견고한 성이 되신다.
의로운 부자들, 겸손한 자들, 명철한 자들이 그 성루에서 보호를 받는다.
하나님은 지혜로운 자들이 그의 말을 통해 보호받도록 복주시며 그를 도울 친구들을 붙이신다.
또한 슬기로운 아내를 통해 견고한 가정을 이루게 하신다.
'주님의 이름은 강한 성루, 그 곳에 달려간 자 안전하리'라는 복음송의 가사가 떠오른다.
주님은 내 삶의 견고한 성루가 되어주셨다.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의지하지 못하였을 때에는 사람이나 상황들을 의지하였으나 온전하게 보호받지 못하였다.
주님을 신뢰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든 주님께 먼저 달려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
주님은 나의 인생에 견고한 성이 되어주셔서 모든 것을 지켜주신다.
주님 안에서 더욱 지혜로운 삶을 유지해 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의 이름은 견고한 성루이므로, 의인이 그 곳으로 달려가면, 아무도 뒤쫓지 못한다.부자의 재산은 그의 견고한 성이 되니,
그는 그것을 아무도 못 오를 높은 성벽처럼 여긴다. 사람의 마음이 오만하면 멸망이 뒤따르지만, 겸손하면 영광이 뒤따른다.
다 들어 보지도 않고 대답하는 것은, 수모를 받기에 알맞은 어리석은 짓이다'(10-13/새번역)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의 열매가 사람의 배를 채워 주고, 그 입술에서 나오는 말의 결과로 만족하게 된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으니,
혀를 잘 쓰는 사람은 그 열매를 먹는다.아내를 맞이한 사람은 복을 찾은 사람이요, 주님으로부터 은총을 받은 사람이다. 가난한 사람은 간절한 말로 구걸하지만,
부유한 사람은 엄한 말로 대답한다. 친구를 많이 둔 사람은 해를 입기도 하지만 동기간보다 더 가까운 친구도 있다'(20-24/새번역)
주님!
주님의 말씀 안에서 올바른 관계를 맺는 삶을 살게 하시고 견고한 성이 되시는 주님 안에서 안정감을 누리고 살아가는 지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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