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4 말씀을 마음에 채우고 노하기를 더디 하는 삶 (잠 16: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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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57회 작성일 23-11-14 11:17본문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말씀을 따라 신중하게 살아간다.
하나님은 말씀을 신중하게 청종하는 자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명철이 가득한 자는 남을 지혜롭게 하며 생명의 은혜를 나눌 수 있다.
다른 이에게 생명수의 원천이 되어주는 것이다.
지혜로운 자가 말씀을 따라 신중하게 살아가는 삶에 있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입술을 다스리는 것이다.
그는 슬기롭고 선한 말을 통해 남을 지혜롭게 하고 회복시킨다.
또한 지혜자는 생명의 길을 바르게 판단하여 그 길로 행한다.
반면에 어리석은 자들은 경솔하게 분을 내고 다투며 남을 이간하고 사망의 길을 걸어간다.
나의 삶을 경솔하게 내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신중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하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엇보다 나의 지혜와 말로 남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는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고되게 일하는 자는 식욕으로 말미암아 애쓰나니 이는 그의 입이 자기를 독촉함이니라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 같은 것이 있느니라 패역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쟁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20-28)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은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이웃에게 선을 행하는 삶이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은 성을 빼앗는 것보다 낫기에 지혜자는 함부로 사람들에게 노하지 않으며 온유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다.
악한 자들은 이웃들에게 분노하고 폭력으로 그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어 악을 행하게 하며 꾀어내어 패역한 일을 함께 도모함을 기뻐한다.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공의를 행하는 삶을 살아내는 사람 만이 백발의 세월이 그의 삶에 영화가 될 것이다.
모든 일의 결과는 하나님이 열매 맺게 하시기에 지혜자는 오직 하나님 앞에서 선하게 행해야 한다.
‘폭력을 쓰는 사람은 그 이웃을 윽박질러서, 좋지 않은 길을 가게 한다. 눈짓을 하는 사람은 그릇된 일을 꾀하고, 음흉하게 웃는 사람은 악한 일을 저지른다.
백발은 영화로운 면류관이니, 의로운 길을 걸어야 그것을 얻는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사람은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은 성을 점령한 사람보다 낫다.
제비는 사람이 뽑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신다’(29-33/새번역)
주님!
언제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게 도와주시고 지혜로운 말을 통해 사람들을 살리고 회복시키게 하옵소서.
지혜와 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게 하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허락하신 인생을 영광스럽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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