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9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자기 집을 세우는 사람 (잠 1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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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19회 작성일 23-11-09 10:55본문
지혜는 성도의 삶에 유익을 가져다 준다.
오늘 본문은 지혜자와 어리석은 자의 삶과 열매를 대조한다.
지혜로운 여인은 집을 건실하게 세워간다.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바른 길을 걸어가도록 한다.
지혜로운 자의 신중한 말들은 그를 지켜준다.
지혜자의 길은 말씀을 따르는 길이다.
지혜로운 자는 힘들어도 대가를 지불하고 노력을 한다.
지혜로운 자는 지식을 겸손하고 민첩하게 얻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정직하게 자기의 길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은혜를 얻는다.
어리석은 여인은 집을 무너뜨린다.
어리석은 자는 그릇된 길을 걸으며 주님을 경멸한다.
어리석은 자는 교만하여 말을 통해 화를 자초한다.
어리석은 자는 대가지불을 귀찮아하여 노력하지 않음으로 유익을 얻지 못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거짓증언을 일삼고 참 지혜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어리석은 자는 진실되게 자기의 길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께 속죄의 은혜를 구하지 않는다.
지혜자와 어리석은 자의 모습을 성경은 명확하게 구분한다.
성경을 통하여 이 내용을 묵상하고 깨달으면서도 어리석은 자의 삶을 산다면 참 신앙을 가지지 않은 것이다.
성경이 이야기 하는 참된 지혜자의 삶에 대한 권고를 깊이 묵상하고 진정 지혜자의 길을 걸어감으로 하나님께서 지혜자에게 주시는 유익과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지혜로운 여자는 집을 세우지만, 어리석은 여자는 제 손으로 집을 무너뜨린다. 바른길을 걷는 사람은 주님을 경외하지만, 그릇된 길을 걷는 사람은 주님을 경멸한다.
미련한 사람의 말은 교만하여 매를 자청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그를 지켜 준다.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지만, 소가 힘을 쓰면 소출이 많아진다.
진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는다. 거만한 사람은 지혜를 구해도 얻지 못하지만, 명철한 사람은 쉽게 지식을 얻는다.
미련한 사람의 앞을 떠나라. 네가 그의 말에서 지식을 배우지 못할 것이다. 슬기로운 사람의 지혜는 자기가 가는 길을 깨닫게 하지만,
미련한 사람의 어리석음은 자기를 속인다. 어리석은 사람은 속죄제사를 우습게 여기지만,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총을 누린다’(1-9/새번역)
잠언은 인간의 마음에 관한 지혜를 가르친다.
우리말에도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람의 마음은 단순하지 않다.
내 마음의 고통과 기쁨은 남들이 알아주는 듯해도 한계가 있다.
마음으로 판단하기에 선해 보이나 악하고 죽음에 이르는 것들이 있다.
그 판단이 쉽지 않다.
겉으로 웃어도 마음은 정반대일 때가 있다.
마음이 비뚤어진 자는 그 마음으로 행한 행위로 보응을 받게 된다.
올바른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지혜는 마음을 다스리고 신중하게 행하는 것이다.
나의 마음이 나의 감정과 상황에 다스림을 받지 않고 오직 말씀과 성령의 다스림을 받기를 기도한다.
선한 마음이 나의 행위를 다스리고 선한 길을 걸으며 선한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마음의 고통은 자기만 알고, 마음의 기쁨도 남이 나누어 가지지 못한다. 악한 사람의 집은 망하고, 정직한 사람의 장막은 흥한다.
사람의 눈에는 바른길 같이 보이나, 마침내는 죽음에 이르는 길이 있다. 웃어도 마음이 아플 때가 있고, 즐거워도 끝에 가서 슬플 때가 있다.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자기가 한 만큼 보응을 받고, 선한 사람도 자기가 한 만큼 보응을 받는다.
어수룩한 사람은 모든 말을 다 믿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행동을 삼간다’(10-15)
주님!
지혜의 길을 걷고 지혜로 집을 세워가게 하옵소서.
무릇 참 지혜로 마음을 다스리고 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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