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8 인생길에 필요한 하나님 말씀과 동역자 (잠 13: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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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56회 작성일 23-11-09 10:51본문
신앙인들은 잠언이 강조하는 지혜자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지혜자의 길은 말씀을 따르는 길이다.
말씀을 따르는 지혜자의 길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 곧 훈육하는 자의 길과 말씀을 따르는 자 곧 훈육을 받는 자의 길이 있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는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며 지혜로 가르치고 선한 교훈과 슬기로운 지식으로 행하고 가르쳐야 한다.
그런 가르침은 생명을 얻게 하고 은혜를 베풀며 치유하고 바른 길로 인도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는 말씀을 멸시하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사악함으로 사람들을 이끌어 재앙에 빠지게 하여 미련하고 어리석게 만든다.
또한 훈육을 받는 지혜자들은 말씀의 가르침을 중요하게 여겨 훈육과 지혜를 수용함으로 존귀와 영광을 얻게 된다.
어리석은 자는 말씀의 훈육을 싫어하며 악에서 떠나기를 거부하여 결국에는 궁핍과 수치가 그를 따라 올 것이다.
말씀의 가치를 깨닫고 그 말씀을 배워 말씀으로 훈육하고 가르치는 자가 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내 자신이 먼저 말씀의 가르침을 겸손하게 따르며 솔선수범하고 말씀으로 훈육하는 역할을 바르게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자기에게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받느니라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사악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 무릇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행하거니와 미련한 자는 자기의 미련한 것을 나타내느니라
악한 사자는 재앙에 빠져도 충성된 사신은 양약이 되느니라 훈계를 저버리는 자에게는 궁핍과 수욕이 이르거니와 경계를 받는 자는 존영을 받느니라
소원을 성취하면 마음에 달아도 미련한 자는 악에서 떠나기를 싫어하느니라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13-20)
지혜를 전하는 자는 자신의 재물을 전함에 있어서도 의로운 길을 따른다.
최선을 다하여 성실하게 일을 함으로 얻은 양식에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그것들을 자자손손 전하게 하신다.
그러나 악한 자는 불의로 얻은 재물을 탕진하게 되며 많은 것을 얻은 것처럼 보이나 결국은 재앙으로 사라지게 된다.
그러므로 지혜자들은 지혜로 훈육함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며 엄하게 징계해 서라도 악인의 길에 들어서지 못하게 해야 한다.
특별히 올바른 재물관을 가지도록 말씀을 따라 교훈해야 한다.
많은 성도들이 자녀를 올바르게 말씀으로 훈계하는 데 실패하여 자녀들이 말씀을 따라 살지 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며 재물을 대함에 있어 불신자들과 똑같이 행하는 것을 보게 된다.
믿는 부모들도 자식들이 물질적으로 풍요하기만 하면 신앙적으로 살지 않아도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다.
자자손손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자손손 말씀의 훈계가 이어져야 한다.
나 자신과 교회 공동체의 모든 성도들이 자자손손 신앙교육을 이어갈 수 있는 신앙을 갖출 수 있기를 기도한다.
부모들은 바르게 훈계하고 자녀들은 온전히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재앙은 죄인을 따르고 선한 보응은 의인에게 이르느니라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 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
가난한 자는 밭을 경작함으로 양식이 많아지거니와 불의로 말미암아 가산을 탕진하는 자가 있느니라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의인은 포식하여도 악인의 배는 주리느니라’(21-25)
주님!
말씀으로 훈계할 수 있는 신앙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신이 먼저 겸손하게 말씀의 훈계를 따르고 올바르게 말씀으로 훈계할 수 있는 지혜자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의 다음세대들은 말씀의 훈계를 중요하게 여겨 경청하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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