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27.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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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07회 작성일 20-02-27 10:22본문
예수님은 제자들을 열매 맺는 가지로 부르셨다.
하나님 아버지는 농부이시고 예수님은 포도나무이시며 제자들은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1-2)
주님께서는 열매 맺는 가지가 되기를 위한 조건을 말씀하신다.
말씀으로 정지 작업을 하는 것과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는 것이다.
가지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말씀이다.
말씀으로 우리를 다듬으시고 견고한 가지가 되게 하신다.
제자의 생각, 말, 삶을 정하게 하시는 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말씀으로 가지치기이다.
또한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는 것은 말씀을 견고히 붙들고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하게 하여서 내 삶을 다스리도록 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5)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7)
나를 가지치기하신 말씀을 믿음으로 견고히 붙들고 순종함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먼저는 분명하게 가지치기하는 것이다.
전체 교회로 보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하겠지만 내 자신으로 보면 열매 맺지 못하는 삶의 부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잘라내 버릴 습관이나 신앙 양태들 머뭇거림, 타협 등 과감하게 가지치기를 하고 또한 붙들어야할 말씀은 더 가까이 더 열심히 더 단호하게 견고히 붙들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열매를 맺으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제자가 된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제자가 되면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생각은 옳지 않다
성도가 되면서 부터 열매를 맺어야한다.
열매를 맺을 때 참 제자가 되는 것이다.
열매를 맺지 않고 제자라고 자처하는 교만과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기도하며 반드시 열매 맺는 제자로 살아갈 것이다.
주님!
저를 주님의 가지로 삼으시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가지치기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나무가 되신 주님께 말씀으로 더 단단히 붙어 있어 열매 맺는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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