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 하나님 법을 지키는 것이 최고 지혜와 지식입니다 (신 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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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42회 작성일 20-04-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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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신앙생활은 영적인 목적을 분명히 깨닫고 그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다.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갈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목적을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가나안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고 살아감의 목적은 그 땅에서 호의호식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 뜻을 순종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따라 모든 민족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주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우리 가까이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7)

'당신들이 호렙 산에서 당신들의 하나님이신 주님 앞에 섰던 날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백성을 나에게로 불러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나의 말을 들려주어서, 그들이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나를 경외하는 것을 배우고, 또 이것을 그들의 아들딸에게 가르치게 하려고 한다.'(10/ 새번역)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당신의 백성이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온전하게 지켜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곡해하거나 변질시키거나 불순종해서는 안된다.

 

'내가 당신들에게 명령한 말에 한 마디도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은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 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2/새번역)

 

자신들도 평생토록 지키고 또한 자녀들에게도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한다.

이스라엘이 위대한 것은 그들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을 택하셨고 그들에게 당신의 말씀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 안에서의 올바른 정체성과 자존감을 가지고 가나안에 들어가 모든 민족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씀 붙들고 살아갈 때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대로 그 이름을 모든 민족들 앞에서 창대하게 하신다.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6)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세상 속에서 승리하고 세상을 다스리는 길이다.

하지만 가나안의 민족 곧 세상 사람들이 크고 강해보이고 그들이 이미 차지하고 있는 땅과 삶이 그럴싸해보여서 거기에 동화되고 

나를 택하시고 복 주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을 때도 있었다.

세상을 다스리기는커녕 오히려 세상에 굴복하고 모욕당하며 주님의 영광을 가렸었다.

오랜 시간 신앙의 삶을 살아보니 오늘의 말씀은 참된 진리임을 깊이 깨닫게 된다.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오직 말씀만을 따를 때 하나님이 나를 세우시고 승리하게 하셨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더욱 내 자신과 신앙 공동체 

특히 공동체의 다음 세대들에게 올바른 신앙의 삶을 전수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말씀 안에서 세상을 다스리고 회복시키는 삶을 살 것을 다시금 결단한다.

 

주님!

택하시고 이끄시며 말씀을 주시고 세상 가운데 세우시고 다스리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만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따르며 다음세대들에게 전수하여 하나님이 세우시고 영광 받으시는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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