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8 언약 백성을 통해 악을 진멸하시는 하나님 (신 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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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02회 작성일 20-03-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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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시고 심판하며 징계하심에는 계획과 섭리가 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 그리고 그 백성을 대적하는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다루신다.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셔야하기 때문이다.

가끔은 하나님께서 왜 저들의 행악과 거역을 두고 보실까 즉시 심판하시지 않으실까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당신의 뜻과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심판하시고 징계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은 온전히 순종하기만하면 된다.

다투지 말라고 하시면 다투지 않고 싸워 이겨야한다고 하시면 싸워야한다.

우리에겐 분별력과 단호한 의지가 필요하다.

때로는 다투지 말아야할 상대와 싸워 상처를 주고 받고 꼭 싸워 승리해야할 적들은 용납하고 굴복하는 경우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헤스본 왕 시혼을 심판하실 계획을 세우시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함으로 이스라엘의 통과를 거부하게 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그를 치도록 하셨다.

시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과 그 뜻에 순종하는 모든 것이 중요한 것이다.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가 통과하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넘기시려고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30)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넘기시매 우리가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백성을 쳤고' (33)

 

하나님의 일들을 추진함에 있어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을 뜻을 깨달으며 철저히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과 사람들이 내 앞을 가로막고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을 때가 있다.

이런 일들은 가끔 하나님을 향한 섭섭함과 하나님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마음을 가져다주곤 한다.

그럴 때 최선은 늘 기다림과 기도였다.

하나님은 늘 당신의 때에 최선을 행하셨다.

신뢰함으로 기다리며 기도할 때에 내 생각을 뛰어넘는 일을 행하셨다.

그 행하심이 때로는 나의 생각과 다를 때도 있었으나 그것은 늘 하나님의 최선이셨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기다리며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분명 당신의 최선을 우리에게 나타내실 것을 확신한다.

 

주님!

언제나 제게 당신의 최선을 경험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기도하며 순종함으로 주님께서 행하심을 늘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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