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 우상의 자리를 허물고 하나님을 예배하십시오 (신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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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96회 작성일 20-05-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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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삼기 위해서 택하시고 구원하셨다.

제사장 나라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배하도록 하는 나라이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19:5-6)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이 제사장 나라가 되기위해 가나안 땅에서 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예배의 규례를 이야기한다.

예배의 대상, 예배의 장소, 예물의 종류, 예배의 목적들을 말씀한다. 먼저 예배의 대상은 오직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가나안 거민들이 섬기는 신들을 섬겨서도 안되며 그들이 섬기는 신들의 우상은 모두 훼파해야 한다.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3)

 

또한 예배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정하신 성소(중앙 성소 - 성막, 후에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려야한다.

임의로 성소를 정해서도 안되고 가나안 신들을 섬겼던 장소들 (산들이나 나무 밑 등)에서 드려서도 안된다.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5)

 

예배를 드리되 하나님이 정하신 제사에 따른 제물과 십일조를 드리고 소산의 첫 것들을 드려야 한다.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6)

 

모든 예배는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기뻐함으로 드려야하고 예배를 통하여 공동체가 기쁨을 누리고 복된 삶을 살아야한다.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7)

 

예수님은 당신을 알고 믿으며 당신의 이름으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은 그렇게 진리이신 당신 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하셨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언약의 백성이 된 자이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배하게 하는 왕같은 제사장이며 교회 공동체는 거룩한 나라이다

하나님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대하셨던 예배를 새 언약의 백성들에게 기대하신다


오늘 말씀에 비추어 나의 예배를 돌아보게 된다.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는가? 내 안의 탐심으로 하나님보다 더 위하는 세상이 섬기는 신은 없는가?

하나님께 드릴 예물들을 온전하게 드리고 있는가, 특히 나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고 있는가?

예배하는 내게 진정한 감사와 기쁨이 가득한가, 단순히 규례와 의무로 예배하는 것은 아닌가?

이제 영상예배에서 다시 교회예배로 전환을 한다

그동안 북한이나 선교지의 성도들을 많이 생각하고 그들의 예배를 가슴에 담았으며 지금 예배할 수 있는 것에 진정 감사했고 

지나온 예배의 마음과 태도를 깊이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예배할 수 있는 자격을 주시고 상황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다시금 감사하며 십자가의 보혈로 나를 구원하셔서 

새 언약의 백성 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또한 예수님을 믿고 그 이름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예배하게 하신 성령님께 감사한다

오직 하나님만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왕같은 제사장, 제사장 나라되어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고 예배하게 하는 사명을 감당해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로 구원하셔서 새 언약의 백성,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가 되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참된 예배자 되게 하옵소서.

부족한 종의 예배를 받으시고 성령으로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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