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8 구원자의 능력을 기억하고 명령을 항상 지키라 (신 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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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75회 작성일 20-04-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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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복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허락하시는 것이다.

모세는 가나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릴 복에 대해 말씀한다.

그 땅은 애굽에서 와는 다른 복을 받게 하는 땅이다.

애굽은 세계 최고의 곡창지대이다.

나일강의 유역에서 엄청난 수확을 거둘 수 있다.

하지만 그곳은 평지라 물길을 만들어 농토에 물을 대어 주어야 한다.

그런데 가나안은 산과 골짜기를 통하여 따로 물길을 대지 않고서도 농수가 공급된다.

여기에 중요한 것이 있다.

자연스럽게 공급되는 농수를 위해서는 때에 따라 비가 내려야한다.

모든 자연조건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때에야 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나안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없는 땅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은혜의 땅으로 부르신 것이다.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10-12)

 

누가 그 은혜를 누릴 수 있는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함으로 온전히 순종하는 자들이다.

가나안에 들어가서 살아갈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순종하려면 자신들이 가나안에 들어와 살기까지 베푸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잊지 않아야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신실한 은혜를 베푸신다.

내 인생의 산과 골짜기를 하나님은 축복의 골짜기로 쓰시기 원하신다. 그러나 은혜의 단비가 내려와한다.

믿음이 연약할 때는 인생의 산과 골짜기를 원망스러워했고 애굽의 옥토를 부러워했다.

내 삶의 산과 골짜기가 생명과 축복의 물길이 되는 줄 몰랐다.

주님의 은혜를 알고 믿으며 복의 군원이신 하나님께서 결코 우연히 나를 지으시고 

인생을 인도하시지 않음을 확신하면서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노력했다.

은혜의 물줄기는 인생의 산과 골짜기를 흐르며 복의 결실을 얻게 하였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나의 삶 가운데 신실하게 함께하신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나의 인생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함으로 진정한 복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복을 온전히 누리며 살아가는 삶 되게 하옵소서.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제 인생 길의 산과 골짜기에 은혜의 단비를 내려 강같이 흐르고 복된 결실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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