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5 일평생 경외함으로 지킬 하나님 명령 (신 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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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82회 작성일 20-04-15 19:04본문
하나님은 크고 두려우신 분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생명과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거나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실 때 그것을 듣거나 목도하는 자는 생존하기 어렵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임재를 인간이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목도하기를 원하는 기도는 그 영광의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모세에게 나타내실 때에 그를 바위 틈에 두시고 손으로 덮음으로 뒤를 보도록 하셨다.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출 33:20)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출33:22-23)
하나님께서 당신의 권능 가운데 말씀을 주시고자 할 때 백성들은 불 가운데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엄위와 권능을 감당할 수 없었다.
그들은 모세가 음성을 듣고 전해주기를 요청하고 하나님은 그들의 요청을 들어주신다.
영광스럽고 엄위하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살리시기 위하여 일하시고 또한 복되게 하시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말씀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한다.
하나님은 결코 만홀히 여김의 대상이 아니시다.
지금이라도 당신께서 직접 우리에게 임재하시고 말씀하시면 우리는 생존할 수가 없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성령으로 찾아오시고 말씀의 사역자들을 통하여 그 뜻을 전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예배해야 한다.
무엇보다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심을 기억하고
중보자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주님께 나아가며 주님의 뜻에 순종해야한다.
하나님께서는 어찌하든지 그 백성들이 당신의 뜻을 깨닫고 순종함으로 복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32-33)
말씀은 복된 삶의 길이다.
말씀을 깨닫고 가르치고 전하는 내가 먼저 그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을 바르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신학교 시절 설교학을 배울 때 말씀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그 말씀을 바르게 전하고자 결심했었다.
지난 사역의 기간을 돌아보면서 이 때의 결심대로 말씀을 전했는지 반성해본다.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들이 너무 많다.
하나님을 대면하고 말씀을 들어 바르게 전해야하는 중대한 사명을 맡았던 모세와 같이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깨달아서
성도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말씀을 기록하시고 깨닫게하시는 성령의 도움을 더욱 간절히 구한다.
또한 모든 성도들이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은혜 안에서 임재하시고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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