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4 헌신된 사역자를 돕고 가증한 이들을 물리치라 (신 1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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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99회 작성일 20-05-14 09:34본문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을 따르는 삶이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 제사하는 일과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전담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지파를 그 일을 전담할 지파로 정하셨다.
레위지파는 땅을 기업으로 삼아 농사짓는 일을 하지 않고 오직 제사와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해야 한다.
레위지파는 하나님을 자신들의 기업으로 여기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섬기는 일을 감당할 때에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으로 백성으로부터 양식을 얻을 권리를 주셨다.
모든 백성들이 마땅히 하나님을 제사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데 생계를 위하여 그 일만을 감당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레위 지파를 따로 세워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하게 하신 것이다.
레위 지파 사람들의 권리는 어떤 성으로 이주하든지 지켜지며 그들은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온전히 감당해야 하고
모든 백성들은 레위인의 몫을 구별함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온전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깃도 없고 기업도 없을지니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을 것이라
그들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기업을 가지지 않을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 그들에게 말씀하심 같으니라’ (1-2)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택하여 내시고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게 하였음이니라’ (5)
레위 지파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민족이며 말씀을 따르는 민족이 됨을 강조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가나안에 들어가서 살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정 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데 우선순위를 둔다면
그들은 레위인을 위한 몫을 철저하게 드릴 것이며 또한 레위인들의 몫을 구별함을 통해 레위인들은 더 영적으로 백성들의 제사와 말씀생활을 이끌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소신앙이 무너지면서 레위인들의 몫을 드리지 않게 되어
레위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고 양식을 위하여 떠돌며 세속화되게 되며
아울러 이는 이스라엘이 더욱 영적으로 타락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을 되풀이 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를 통한 올바른 예배의 삶과 아울러 영적으로 타락하게 하는 이방 민족들의 타락한 종교생활을 본받지 말 것을 강조하신다.
이는 자식을 불에 태워 드리는 인신제사, 점이나 요술, 마법, 무당, 신접, 초혼 등의 행위이다.
이런 일들은 귀신을 섬기는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일들이며 하나님께서 용납하시지 않는 일들이다.
거룩한 성도의 삶은 거룩한 예배생활에 의해 좌우된다. 성도들은 자신들이 참된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임을 인식하고 거룩한 예배의 삶을 위한 의무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스스로 예배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헌신된 사역자를 섬기며 영적 순전함을 지켜야 한다.
교회를 다니며 신자라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하나님이 가증하게 여기는 일들을 서슴지 않고 행하는 자들이 있다.
주일성수, 십일조 등 가장 기본적인 신앙생활의 규례들을 준수하지 않고 사역자를 섬기지 않으며 무속인을 찾아 길흉화복을 점치며 가증한 일들을 행한다.
내 자신부터 다시금 예배의 삶을 돌아본다.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진정 성령 안에서 진리 안에서 예배하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살아가기를 결단한다.
사사시대에 생활고에 시달린 레위인들이 영적으로 타락하고 세속화되었는데 결코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예배자, 예배 인도자로 살아갈 것이다.
왕같은 제사장인 성도는 예배하는 자이고 예배하게 하는 자들이다.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함을 우선시하는 나의 예배의 삶이 누군가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배하게 하는 은혜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부족한 저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을 알고 예배하는 예배자로 세우심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알리고 예배하게 하는 자로 세우심을 감사합니다.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거룩하고 순전한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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