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9 열방의 찬송을 받으실 생사화복의 주권자 (신 32: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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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73회 작성일 20-06-19 09:25본문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려면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께서는 예수님과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라 하셨고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다.
하나님은 징계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신을 바르게 알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을 바로 알기위해 우선 그들이 믿고 따르던 이방신들이 얼마나 헛되고 무능한지를 알아야 한다.
‘또한 그가 말씀하시기를 그들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그들이 피하던 반석이 어디 있느냐 그들의 제물의 기름을 먹고
그들의 전제의 제물인 포도주를 마시던 자들이 일어나 너희를 돕게 하고 너희를 위해 피난처가 되게 하라’(1-2)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이스라엘이 섬겼던 이방신들의 존재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임에 대해 말씀하신다.
그 때에야 그들이 무능한 거짓 신임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은 하나님만이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참되고 유일한 창조주 되심을 알아야 한다.
그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이다.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39)
’나의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들에게 복수하시고 자기 땅과 자기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43)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외 다른 것을 절대 의지할 수 있는 것이 없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내가 절대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존재임 을 깨닫는 것이 쉽지 않다.
때로는 고난을 통해서 때로는 축복을 통해서 하나님만이 생사화복의 근원이 되시는 유일하고 절대적인 존재임을 알게 하심에 진정으로 감사한다.
무엇보다 끝까지 고통과 절망으로 망하게 하시지 않으시고 다시금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 하나님을 알기에 오직 하나님만 을 신뢰하고 의지할 것을 다시금 결단한다.
하나님은 모세를 느보산으로 데리고 올라가서 약속의 땅을 바라보게 하시며 그 땅에 들어갈 수 없음과 그 이유를 또 상기시킨다.
어찌보면 참 잔인하게 느껴진다.
모세가 얼마나 그 땅에 들어가고 싶어했는가.
단 한 번의 실수, 므리바 물가에서 백성들에게 화를 내고 반석을 분노로 두드려 물을 내고 백성에게 그 분노를 나타냈다는 이유,
곧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지 못함이란 이유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도 억울한데 반복적으로 상기시키시니 말이다.
이는 거룩해지기 힘든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요구,
거룩의 수준을 다시금 확인시키시는 것이며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그 백성들이 어찌 반응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반복해서 말씀하시므로 모세가 어떤 미련도 갖지 못하게 하신다.
모세의 사명은 여기까지임을 다시금 분명하게 인식시키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도록 하시는 것이다.
또한 어찌 해석해보면 하나님이 허락하신데 까지 최선을 다한 모세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위로와 칭찬일 수도 있다.
하나님은 식언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하나님의 종들은 그 거룩을 나타내야 한다.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지 못하는 지도자들은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알아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거절하심의 응답을 수용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순종이다.
하나님의 거룩을 온전하게 드러내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수용하여 신실하게 헌신하는 리더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신앙 갖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제 삶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오니 온전히 회복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뜻에 온종일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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