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4 말씀 순종이 선물하는 승리와 명예와 부요함 (신 2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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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21회 작성일 20-06-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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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나라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강하고 뛰어나게 하신다

민족의 번성과 강함과 승리가 병력이나 재물이 있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통해 임한다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비를 내리고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할 것이며 번성하게 하실 것이다

그 풍성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다른 민족들을 돕는 나라가 될 것이며 세상을 다스리는 민족이 되게 하실 것이며 어떤 대적과의 전투에서도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8)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11)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게 하시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 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12-13)

 

하나님의 백성들이 공동체 적으로 누리는 복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성민으로 구별하시는 복이다.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니라’(9)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민으로 구별된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민족으로 번성하게 하시며 출애굽시키시고 그 백성과 거룩한 약속을 맺으셨다

이 언약은 축복의 약속이다

자기의 성민거룩하신 하나님의 성민은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 위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는 곧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백성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명령을 따르고 순종하는 백성들에게 온갖 복을 내리실 것을 약속하고 계신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또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14)

 

신앙공동체는 거룩한 백성 곧 성민으로 거룩하게 구별된 공동체이다

신앙공동체가 거룩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복을 누리고 세상을 다스리게 하시며 그 이름을 민족들 가운데 뛰어나고 창대하게 하신다.

그 거룩은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함에 있다. 오늘날의 언약의 공동체 곧 성민 공동체는 교회공동체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을 주고 사신 새 언약의 공동체이다.

그러므로 교회공동체는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성민으로 구별된 공동체라는 분명한 자의식이 있어야 한다.

성민 공동체로서의 자의식이 있는 교회 공동체는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고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이는 하늘에 앉으셔서 세상을 통치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을 교회의 머리가 되게 하셨다. 이는 교회를 통하여 세상을 통치하신다는 것이다

교회를 통한 예수님의 통치는 그 지체인 성도들의 순종함을 통하여 가능하다.

교회의 지체인 성도들이 순종할 때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세상에 복을 내리신다. 이것이 성민 공동체의 축복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의 구별된 성민 공동체에 속하게 하신 은혜에 감사한다.

무엇보다 성민이 되게 하시기 위하여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나를 주님의 몸이 되게 하심에 감사하며 거룩한 주님의 몸임을 결코 잊지 않고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지체의 생명력은 머리와 몸에 붙어있음에 있다. 주님의 지체로서 주님께 온전히 붙어있어 늘 말씀을 들으며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성민공동체인 교회에게 주시는 복을 누리고 이 복을 세상에 흘러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성민으로 택하시고 구별하신 교회 공동체의 지체가 되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성민으로 구별하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성민에게 주시는 복을 누리고 

그 복을 세상에 흐르게 함으로 세상을 다스리는 거룩한 백성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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