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17 의의 구원을 이루시는 주님을 향한 기쁨의 찬양 (시 1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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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02회 작성일 20-07-17 09:35본문
시편은 우리에게 새노래로 찬양하라고 권면한다.
새노래로 찬양하라는 것은 새롭게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로 찬양하라 는 것이며 새로운 마음과 태도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의미이다.
또한 새롭게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에 합당한 새로운 노래를 지어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의미이다.
새노래로 찬양하라는 명령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나의 마음과 태도와 내용들이 감사와 감동이 없이 드려지는 것은 아닌가를 돌아보게 된다.
하나님께 새노래를 부르려면 항상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이 넘쳐야 한다.
나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은혜를 날마다 새롭게 느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날마다 성령께서 주시는 새로운 감동이 있기를 기도한다.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 찬양할지어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지어다’(1-2)
새노래로 어떻게 주님을 찬양해야 할까?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고 그 감동으로 찬양을 한다면 춤을 추면서 악기를 연주하며 입술로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
‘춤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3)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5)
과거에 교회에서 조차 기쁘게 찬양을 부를 수 없던 때가 있었다.
지나치게 경건하고 보수적인 교회였기 때문이다.
박수를 치거나 손을 들고 찬양하는 것도 불가했다.
후에 시편을 읽으며 그렇게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은 온 몸 과 모든 악기로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주님의 은혜를 새롭게 발견했는데 어찌 기쁨으로 찬양하지 않을 수 있는가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찬양해야 한다.
늘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고 새로운 노래로 찬양하는 사람들은 입술에는 찬양과 함께 손에는 승리의 검을 지녀야 한다.
찬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대적하는 사람들과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찬양하는 사람들의 손에 들린 칼은 하나님의 도움의 칼이고 이방과 싸우는 하나님의 군대의 칼이며 찬양하는 사람들이
영적싸움을 치르기 위해 붙드는 말씀의 칼이기도 하다.
하나님을 향해서는 새로운 노래를 부르며 세상에 대해서는 새로운 승전가를 부른다.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6)
새로운 은혜에 붙들려 새로운 노래를 부르지 않을 때에는 세상에 대해서도 승전가를 부를 수 없었다.
교회에서 찬양을 하지만 세상에 끌려 다니고 패배하기도 했다. 은혜가 충만할 때에만 승리할 수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씀으로 무장하는 성도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부으시는 주님!
늘 새노래로 찬양하게 하옵소서. 항상 새로운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하나님께는 새노래를 부르고 세상에는 승전가를 높이 부르는 성도가 되게 하옵서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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