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16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은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 1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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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20회 작성일 20-07-16 09:04본문
할렐루야로 시작하는 시편 (146-150) 가운데 하나인 오늘 시편도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찬양할 대상들을 지목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명한다.
크게 하늘의 존재들과 땅의 존재들 결국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이다.
먼저는 하늘의 존재들에게 명하고 있다.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 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의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2-5)
천상의 존재들과 물질들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여야 한다.
천상의 존재들이 아무리 뛰어나고 신비로운 존재라 하여도 하나님의 피조물일 뿐이다.
모든 피조물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피조물이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그 피조물들이 결코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의미이다.
천사도 천군도 그 어떤 천상의 존재들도 경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어리석은 인간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배하는 대신 천상의 존재, 영적인 존재들을 두려워하고 섬기려 한다.
인간이 경배하고 찬양해야 할 천상 의 존재는 오직 창조주 하나님 한 분 뿐임을 기억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해야 할 것이다.
또한 땅의 존재들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자연계와 모든 인간들 특히 높은 위치에 있는 존재들도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만이 홀로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존재이기 때문이다.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이며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이며 총각과 처녀와 노인 과 아이들아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8-13)
웅장한 자연들과 두려운 자연현상 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창조주를 기억하고 창조주를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피조물인 자연을 두려워하고 섬긴다.
웅장한 산과 바다와 나무와 짐승들을 섬긴다.
특히 그것들을 형상화하고 섬기며 제물까지도 드린다.
이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 하는 행위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어떤 것도 형상화하여 섬기지 말라고 하셨다.
자연은 다스림의 대상이지 경배의 대상이 아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찬양할 때에만 자연을 온전히 다스릴 수 있다.
내가 살아가는 제주의 사람들이 사신 우상들을 섬기는 것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 이다.
따라서 그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고 모든 사람들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알아 자연을 숭배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다스리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 어느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찬양 해야할 사람들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성도들이다.
하나님은 당신께서 택하여 세우신 성도들로부터 온전한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신다.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받을 이 시로다 할렐루야’ (14)
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또한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고 찬양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 일에 아름다운교회가 헌신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하늘과 땅의 모든 피조물들로부터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피조물에 불과하며 마땅히 창조주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높이시며 기뻐하시는 성도들과 모든 교회가 주님을 찬양하고 또한 찬양하게 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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