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31 하나님을 믿는 것이 우리의 ‘의’입니다. (롬 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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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89회 작성일 20-07-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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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었다.

아브라함이 믿은 것은 하나님의 약속과 계획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 민족을 만드시고 그 민족을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도록 하시는 계획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는 시작으로 자신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에 대한 약속을 온전히 믿었다.

하나님의 약속과 계획을 믿는 신앙인은 약속을 이루시는 과정도 믿어야한다.

아브라함은 100세가 되어가는 중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신뢰하였다.

하나님은 이런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롭다고 하셨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18-22)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면서도 과정에서의 역사하심을 믿지 못할 때가 있다.

상황이 어렵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염려하고 인간적인 시도들을 하려고 한다.

그렇게 시도했던 일들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결과를 가져왔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신뢰한다면 모든 과정 또한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신뢰한다.

 

하나님의 뜻과 과정을 신뢰하는 자를 의롭다 하심은 아브라함만 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복을 받게될 모든 민족들도 위함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민족들이 의롭다함의 복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이다.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23-25)

 

아브라함의 믿음을 통한 복이 오늘 내게 믿음의 복으로 성취됨이 얼마나 신비로운지.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은 너무나 신실하시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과 그 과정을 신뢰함으로 믿음의 후손인 내가 의롭게 되는 복을 누리게 된 것과 같이 

나를 통해 이루실 새로운 약속과 나를 통하여 이루실 모든 과정을 신뢰함으로 나의 후손들이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주님!

약속과 계획하심 그리고 그것을 이루시는 과정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오늘 제가 의롭게 되었듯이 오늘 제 믿음으로 후손들이 의롭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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