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5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거듭난 속사람입니다 (롬 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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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25회 작성일 20-07-26 08:10본문
유대인들의 자부심은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영적인 맹인들을 인도하는 빛의 역할을 하며 진리를 가르치는 교사라고 하는 것이다.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17-20)
하지만 그들은 자부심에 합당하지 않는 죄를 짓는다.
울법의 계율을 범하는 것이다.
도둑질, 간음, 우상숭배와 같은 탐심등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그것을 범해서 하나님을 욕되게 한다.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3)
율법을 맡은 자로 할례받은 자들이 율법을 범하며 사는 것은 할례받지 않은 이방인과 다를 바가 없다.
오히려 무할례자들인 이방인이 율법을 지키면 할례자와 마찬가지이다.
율법을 맡은 할례자들은 율법을 지킬 때 진정한 할례자이다.
육체적으로 할례를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면적으로 할례를 받는 것 곧 율법을 진심으로 중요시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오늘날 적용해 본다고 하면 겉으로만 종교생활을 하지 말고 진정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사함을 받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참 신앙인의 자세를 갖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표면적 종교인이 아니라 내면적인 참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나 역시도 젊은 시절 표면적 종교인으로 살았었다.
겉으로는 종교인이면서 행위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다름이 없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어리석음을 범했다.
진정한 회개를 통해서 믿음을 새롭게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되면서부터 진정한 신앙인이 되고자 애쓰고 있다.
지금도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주님은 남의 눈의 티를 보기 전에 내 눈의 들보를 먼저 보아야 한다고 하셨다.
또한 행위보다 마음을 강조하셨다.
예를 들어 살인이라는 행위를 저지르지 않는 것보다 형제를 미워하지 않는 것, 사랑하는 것을 강조하심이다.
마음을 정결하게하고 마음으로 죄를 짓지 않는 참 신앙인이 될 수 있기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한다.
사도 바울도 마음이 원하는 선을 행하지 않고 오히려 악을 행하고자 하는 자신을 바라보며 괴로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할 수 있었던 것을 성령께서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주시고 죄사함의 확신 가운데서 자유하게 하신 생명의 법 때문이다.
나도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자유함을 누리고 성령의 다스림으로 죄를 이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한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롬7:19)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7:2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주님, 표면적 종교인이 아니라 내면적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복음을 온전히 믿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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