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2 하나님 없는 마음, 넘치는 죄의 목록 (롬 1:26-3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1회 작성일 20-07-22 19:10본문
이방인의 죄 중에 하나님을 향한 불경건의 죄는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으며 알되 영화롭게 하지 않고 도리어 우상 만들어 섬기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지 않은 자들은 세상 속에서 사람들에게도 불의하다.
그 가운데 첫째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불경건한 자들이 자신의 육체적 욕망을 추구하며 사는 음행의 죄이다.
특별히 사도 바울은 음행의 죄 가운데 동성애의 죄악을 첫 번째로 지적한다.
이는 로마에 만연한 음행의 죄 가운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역하는 불의 중 으뜸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26-27)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 관계를 바르지 못한 관계로 바꾸고,
또한 남자들도 이와 같이, 여자와의 바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에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잘못에 마땅한 대가를 스스로 받았습니다' (26-27/새번역)
요즘 동성애 이슈가 뜨겁다.
동성애는 성소수자라 칭하는 자들의 성적 취항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씀하는대로 '부끄러운 정욕''부끄러운 짓'이다.
곧 변태 성욕에 불과하다.
이는 보호되어야할 소수의 정당한 인권의 문제가 아니라 창조질서와 하나님의 의를 거스르는 분명한 죄의 문제이다.
분명 하나님은 이 부끄러운 짓을 순리가 아닌 하나님의 질서를 거스르는 역리라고 하셨고 바르지 못한 관계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성소수자란 명분으로 이런 죄를 합법적으로 보호받으면서 저지르고 싶어하는 부끄러운 정욕을 추구하는 자들의 성적 일탈행위 일뿐이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이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한다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타락한 마음자리에 그대로 두셔서 해서는 안될 일을 하도록 두셨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분명히 해서는 안될 일이라 하신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타락한 마음 자리에 내버려 두셔서, 해서는 안될 일을 하도록 놓아 두셨습니다'. (28)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자들이 동성애와 함께 저지르는 또 다는 불의는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악독, 수군거림 등이다.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29-31)
하나님은 이런 행악은 사형에 해당한다고 말씀하시며 자기들만 행하지 않고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고 하는 행함을 책망하신다.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32)
분명 죄악을 향해서는 사형에 해당하는 죄라 말하고 회개를 촉구해야한다.
사람들을 위하고 사랑한다는 명분으로 그런 일에 옳다고 동조하는 행위는 하나님께 심판을 받을 짓이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포용하고 용서하셨지만 죄를 단 한번도 두둔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의를 강조하셨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신자라 하는 자들이 요설로 성경을 곡해하여 하나님의 기준을 무너뜨리고 죄를 죄가 아니라고 미혹하며 사람들을 심판으로 이끌어 가는가
그들은 사람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죄를 합리화시키도록 함으로써 회개의 기회를 빼앗고 그 영혼을 지옥으로 이끄는 자들이다.
죄는 분명하게 죄다.
죄인들에게 죄를 이야기함으로 복음에서 멀어진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세례 요한도 예수님도 사도 베드로도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외쳤다.
회개없는 복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죄를 분별하고 죄와 회개를 단호하게 외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도 바울처럼 복음을 외치기 위하여 죄를 준엄하게 지적하는 거룩성이 내게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래서 복음이 필요한 것이다.
세류에 휩쓸리지 않고 담대히 회개와 복음을 전하는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자들의 죄를 단호히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결단코 세류에 편승하지 않고 죄와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전글2020. 7. 23 공평한 척도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롬 2:1-11) 20.07.23
- 다음글2020. 7. 21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내버려 두심 (롬 1:18-25) 20.07.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